정보·제도개선 방향 공유… 인력 교류도AI·빅데이터 활용한 감사품질 향상 도모
  • 지난 16일 대전시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수자원공사 간 감사 업무교류 협약 체결식에서 인천공항공사 김길성 상임감사위원(오른쪽)과 수공 강래구 상임감사위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천공항공사
    ▲ 지난 16일 대전시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수자원공사 간 감사 업무교류 협약 체결식에서 인천공항공사 김길성 상임감사위원(오른쪽)과 수공 강래구 상임감사위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16일 대전 수공 본사에서 감사업무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감사정보와 전문인력 교류 △내부통제 취약·우수분야에 대한 정보교류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감사 품질향상 △코로나19 환경에 대응하는 감사방향·제도개선 정보 공유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길성 인천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감사업무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