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성능 강화한 SUV
  • ▲ ‘뉴 SQ5 TFSI’ ⓒ아우디
    ▲ ‘뉴 SQ5 TFSI’ ⓒ아우디
    아우디는 오는 6일 ‘뉴 SQ5 TFSI’ 판매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뉴 SQ5 TFSI는 주행 성능을 강화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자동차(SUV)다. 3.0L 휘발유 엔진을 얹어 최고 출력 354마력, 최대 토크 50.9㎏·m의 힘을 발휘한다. 특유의 네 바퀴 굴림과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이르는 시간)은 5.0초에 불과하다. 최고 속도는 시속 250㎞(안전 제한 기준)에 이른다.

    외관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앞뒤 범퍼 등에 검은색으로 차별화를 줬다. 21인치 휠과 발광다이오드(LED) 헤드 램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리어 램프 등을 달았다. 

    실내는 카본 소재와 나파 가죽이 특징이다. 기어변속장치인 패들시프트와 다기능 운전대, 냉·온장 컵홀더 등을 설치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사각지대 감지 등 첨단 사양도 갖췄다.

    뉴 SQ5 TFSI 판매 가격은 912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