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전국 랜선 맛 기행’ 기획전 진행전국 맛집 연계 밀키트·특산물 등 최대 40% 할인'선물하기' 기능 활용해 휴대번호로 상품 선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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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온이 비대면 추석에도 고향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준비했다.
     
    롯데온은 오는 26일까지 ‘전국 랜선 맛 기행’ 기획전을 진행해 전국 맛집과 연계한 밀키트(Meal kit)와 지역 특산물 등 300여개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온은 이번 추석도 고향을 찾아가지 못하는 비대면 명절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명절이면 고향을 찾아가 먹었던 현지 맛집 음식과 지역 특산물을 맛보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전국의 특별한 음식을 모아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지역 현지 맛집과 연계한 밀키트 상품을 2배 가까이 확대해 준비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여행과 외식 등이 줄면서 집에서 맛집 메뉴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밀키트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점을 반영했다.

    실제로 롯데온의 밀키트 실적을 살펴보면 8월 매출이 지난해 대비 20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태백 통리시장 맛집과 연계해 가마솥에서 한우뼈를 24시간 고아 만든 ‘동해가마솥 한우 설렁탕’과 경북 안동의 대표 먹거리 ‘쩐데이 안동찜닭’, 대구 안지랑 골목 맛집 ‘낙원곱창마을 곱창전골’ 등 지역 맛집의 메뉴를 밀키트로 구성했다.

    롯데온은 추석 명절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 맛집을 발굴해 밀키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에서도 지역 맛집과 연계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한편, ‘전국 랜선 맛 기행’ 기획전의 모든 상품은 ‘선물하기’ 서비스가 가능하다. ‘선물하기’는 받는 분의 주소를 몰라도 휴대전화 번호만 입력하면 문자와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상품을 전달할 수 있는 서비스로 부모님께 차례 음식과 먹거리 등을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