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프로바이오틱스 함유한 기능성표시식품정상적 면역기능 위한 아연 1일 섭취량 충족"점차 프리미엄화 되어가는 어린이 관련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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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가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MPRO3 키즈(엠프로쓰리 키즈)’를 출시하고 어린이 식품 시장을 공략한다.

    1일 hy에 따르면 자체 조사 결과 키즈 발효유 시장 규모는 2018년 1079억 원에서 지난해 1254억원으로 2년 새 14% 가량 성장했다.

    MPRO3 키즈는 누적 판매량 1억 개를 달성한 ‘장케어프로젝트 MPRO3’의 어린이 전용 브랜드다. ‘우리 아이 장(腸) 건강을 위한 맞춤형 포뮬러’를 콘셉트로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하고 있다.

    또한 자사 제품 내 ‘일반식품 기능성표시’를 적용한 첫 제품이다. 해당 제도는 기능성 표시 기준을 충족하고 과학적 근거가 충분하면 일반 식품에도 기능성을 표기할 수 있는 것으로 지난해 12월 말 실시됐다.

    제품에 사용한 프로바이오틱스는 hy가 인체적용시험으로 검증한 특허 유산균 3종이다. 언제 어디서든 간편히 마실 수 있는 드링크 제품으로 100억 CFU를 보증한다. 정상적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1일 섭취량 3mg을 함께 담았다.

    여기에 홍삼, 비타민C, 칼슘, 식이섬유 등 기능성 부원료를 함께 넣어 성장기 어린이 건강을 빈틈없이 챙길 수 있다. 골드키위 농축액을 이용해 텁텁하지 않고 상큼하다.

    어린이가 먹는 제품인 만큼 시중에서 판매 중인 액상 발효유 상위 3개 브랜드 대비 당 함량이 25% 가량 적다.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과 ‘HACCP인증’도 마쳤다.

    변경구 hy 마케팅 상무는 “출산율이 둔화되면서 아이 한 명에 소비가 집중됨에 따라 어린이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50년 프로바이오틱스 연구 기술력을 집약한 ‘MPRO3키즈’를 통해 성장세에 있는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hy 자체 조사 결과 키즈 발효유 시장 규모는 2018년 1079억 원에서 지난해 1254억원으로 2년 새 14% 가량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