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요리예능 '칼의 전쟁' 8일 첫 방라인프렌즈, 메타버스 플랫폼 내 버추얼 스토어 열어카카오엔터프라이즈, 공교육 AI 강연 및 기술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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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B, 어린이용 ‘BBC 생생 동물 다큐’ 독점 제공

    SK브로드밴드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BBC 동물 다큐멘터리 시리즈 '에그박사와 함께하는 BBC 생생 동물 다큐'를 독점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시리즈는 야생동물들의 생존을 위한 경이로운 여정을 담고 있다. 유튜브 구독자 40만명이 넘는 인기 크리에이터 에그박사 출연진의 생생한 우리말 더빙으로 어린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한층 고조시켰다. 에그박사는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야생동물의 생존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B tv ZEM키즈를 통해 제공하는 '에그박사와 함께하는 BBC 생생 동물 다큐'는 IPTV와 모바일 B tv에서 매주 5~10편의 신규 에피소드를 업데이트해 총 60편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강희 SK브로드밴드 고객관리그룹장은 "SK브로드밴드는 IPTV 업계 최대 규모 애니메이션 투자사인 만큼 앞으로도 좋은 어린이 작품을 꾸준히 제작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LG헬로비전, 오리지널 요리예능 ‘칼의 전쟁’ 8일 첫 방송

    LG헬로비전이 신규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칼의 전쟁’을 8일 밤 9시 50분 헬로tv 지역채널 25번과 tvN STORY 채널에서 첫방송한다고 밝혔다. 오전 11시에는 칼의 전쟁 MC 이영자·도경완·이찬원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제작발표회도 진행한다.

    칼의 전쟁은 전국 팔도 대표 명인들이 요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시청자들은 방송을 통해 신선한 식재료를 고르는 방법과 명인의 내공이 담긴 조리법 등 노하우를 얻을 수 있다.

    MC는 코미디언 이영자와 방송인 도경완, 가수 이찬원이 맡았다. 전국 휴게소 맛집 열풍을 일으킨 이영자와 ‘장윤정의 도장깨기’에서 진행 실력을 보여준 도경완, 트롯 황태자 이찬원 세 사람이 팔도 한상 사절단으로 호흡을 맞춘다.

    8일 첫 방송에서는 ‘엄마 밥상’을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친다. 특히 전 농구 감독 허재가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해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한다.

    박현우 LG헬로비전 콘텐츠제작센터장은 “명인들의 쫄깃한 진검승부와 구수하고 찰진 입담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라인프렌즈, 메타버스 플랫폼 내 버추얼 스토어 오픈

    라인프렌즈가 해긴의 모바일 소셜 네트워크 게임 ‘플레이투게더’와 협업해 자사 최초의 버추얼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라인프렌즈는 이번 협업을 통해 플레이투게더의 메인 광장에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를 3D로 구현한 버추얼 스토어를 오픈한다. 해당 스토어에는 버추얼 공연장, 미끄럼틀, 트램플린 놀이터 등을 갖춰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디지털 테마파크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스토어에서 확인 가능한 디지털 상품은 ‘브라운앤프렌즈’의 IP로 디자인한 코스튬, 백팩 등 패션 소품을 선보인다. 소파, 냉장고 등 유저 개인 공간을 꾸밀 수 있는 가구와 캐릭터 펫 전용 침대, 욕조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됐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글로벌 MZ세대들이 가상세계 속에서 라인프렌즈의 다양한 인기 IP와 버추얼 스토어를 만나는 것에서 나아가 소셜 활동까지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브랜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공교육 AI 강연·기술 지원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1 SW교육 페스티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초·중·고등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SW・AI 관련 전시 및 강연 프로그램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기업 AI 교육 ‘랜선 클래스’에 참여해 챗봇을 주제로 총 3회 강의를 진행한다. AI 개념, 챗봇 만드는 과정을 비롯해 챗봇에 적용하는 머신러닝·딥러닝 기술에 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종합 업무 플랫폼 ‘카카오워크’를 페스티벌 프로그램에 제공해 참여자들이 손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SW 교과 및 AI 교과를 담당하는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용 카카오워크를 기본 소통 툴로 제공해 화상회의, 메신저 등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용 카카오워크는 교육 분야에 맞춘 기능들을 지원한다. 화상회의를 통한 원격수업, 할 일 기능을 통한 알림장, AI어시스턴트를 통한 효율적 검색 등 교육 현장에서 사용하기에 최적화됐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측은 “SW·AI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공교육 분야의 콘텐츠와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카카오게임즈, 코딩교육 프로그램에 카카오프렌즈 IP 지원

    카카오게임즈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게임으로 코딩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에 ‘카카오프렌즈’ IP 적용을 지원하며 디지털 교육 활동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가 주최하고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진행하는 ‘2021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2’에 참여한다. 프로그램 중 ‘카카오프렌즈와 함께하는 코딩운동회’에 ‘카카오프렌즈’ IP 적용을 지원해 코딩 교육을 돕는다.

    카카오프렌즈와 함께하는 코딩운동회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게 코딩을 배울 수 있다. 라이언과 달리기, 어피치와 공 굴리기 등 총 6개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 동작을 위한 코딩 과제와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21일까지 ‘SW중심사회포털’의 온라인 코딩파티 페이지에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카카오프렌즈 IP 지원을 통해 앞으로도 코딩 교육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프로그램 보급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네이버클라우드. ‘라이브24 클라우드’에 인프라 제공

    네이버클라우드가 주식회사 에스지알소프트가 출시하는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 ‘라이브24 클라우드’에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라이브24 클라우드는 자사 쇼핑몰에 코드 삽입을 통한 API 연동만으로 라이브커머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SaaS 솔루션이다. 쇼핑몰 인프라에 상관없이 연동가이드를 제공하며, 초기 설치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라이브24 클라우드 서비스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할 수 있고 전문적인 방송을 위한 PC 송출도 가능하다. 무료 요금제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수 있으며, 원하는 규모와 세부 기능에 따라 맞춤형으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쇼핑몰 고객은 라이브 위젯을 통해 진행 중인 라이브 방송과 VOD를 시청하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김종태 에스지알소프트 CTO는 “해당 서비스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라이브 스테이션, CDN+ 등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함으로써 수만 명 이상의 동시 시청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최적화된 서비스 품질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윤희영 네이버클라우드 커머셜 클라우드 세일즈 리더는 “네이버클라우드의 미디어 특화 상품을 이용해 서비스를 구축하면 변동폭이 큰 트래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어 서비스 제공자 및 이용자의 만족도가 모두 높다”고 말했다.

    ◆ 위메이드, 유니세프와 개도국 교육 지원 나서

    위메이드는 유니세프와 사회공헌 기부 협약식을 체결하고 전 세계 어린이들의 권리 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위메이드는 유니세프에 1억원을 기부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어려운 환경의 개발 도상국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교실텐트 설치를 지원한다.

    한편 위메이드는 유니세프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내년도 달력을 공동 제작하고 2022년 위메이드 전 계열사 다이어리 세트에 포함한다. 임직원들과 함께 사회공헌의 소중한 의미를 나눌 예정이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열악한 교육 환경에 놓인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위메이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앞으로 위메이드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