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 자산가 등 고객에게 세무서비스 제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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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제공

    한화생명의 보험판매대리점(GA)업체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한국세무사고시회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이번 MOU를 통해 한국세무사고시회 세무사들과 다양한 협업을 추진한다.

    먼저 세무 역량을 보유한 설계사들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세무사고시회는 설계사 대상 컨설팅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고액 자산가는 물론, 고객과 지점장에게도 강의와 세무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새로운 영역에 진출할 예정이다.

    추가 협의를 통해 한국세무사고시 회원 중 임대차 계약을 원하는 세무사들은 한화생명이 보유한 건물에 자리잡을 수 있게 된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영업공간 내 세무사 사무실을 제공함으로써 이들과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국세무사고시회는 1972년에 설립돼 약 1만 3000여명의 세무사 회원들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