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양고기 홈파티 및 이색 먹거리 판매작년 스테이크 매출 106.1%, 양고기 128.4% 성장요리 만능부위 호주산 소 앞다리살 50% 파격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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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는 오는 19일까지 전 점에서 호주산 소고기와 양고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홈파티가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레스토랑에서 즐기던 ‘스테이크’ 등을 집에서 요리를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롯데마트 지난해 전체 스테이크 매출이 전년 대비 106.1%, 양고기 매출은 전년 대비 128.4% 증가했다. 

    이는 스테이크 용으로 소 등심/안심 스테이크뿐만 아니라, 새롭고 이국적인 양고기를 찾는 소비자가 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최근에는 집에서 건강한 요리를 즐기는 ‘홈쿡족’ 소비자를 중심으로 100일 이상 곡물을 먹여 키운 곡물비육 소고기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갓성비(God+가성비)’와 ‘트렌디’ 스테이크를 테마로 호주산 소고기/양고기를 20~50% 할인 판매한다. 행사카드로 구매 시, 호주산 와규 윗등심살(100g)은 30%, 호주 항공직송 램(양고기) 숄더렉(100g), 프렌치렉(100g)은 20% 할인한다.

    또한, 불고기, 샐러드, 국거리, 산적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호주산 곡물비육 앞다리살(100g)도 50% 할인된 1190원에, 스테이크와 구이용으로 활용되는 호주산 곡물비육 부채살(100g)과 척아이롤(100g)도 각 35%, 30% 할인해 2600원과 1785원에 판매한다.

    김나영 롯데마트 축산MD(상품기획자)는 “미식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대표적인 인기 축산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요리의 만능 부위인 소 앞다리살을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니,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에서 ‘파인다이닝’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