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유기농 원료 사용"1~7세 영아 및 유아 전용 제품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유기가공식품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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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도가 아이를 위한 100% 과채 주스 ‘유기농 아이뿌요’를 출시한다.

    25일 팔도에 따르면 아이뿌요는 ‘뿌요소다’의 어린이 전용 제품이다. 음료를 처음 먹거나 간식으로 섭취하는 영아 3세 미만의 어린이와 유아 만 3세부터 초등학교 취학시기에 달하기까지의 어린이가 주요 고객이다.

    3년 이상 화학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한 100% 유기농 재료만 사용했다는 설명이다. 과일 농축액을 사용했으며 원료에 따라 레드(사과, 배, 당근, 레드비트, 딸기), 퍼플(백포도, 적포도, 보라당근) 두 가지로 출시된다.

    섭취 편의성도 고려했다. 아이 한 손에 쏙 들어오는 120ml 소용량이며, 용기는 보관이 편리하고 안정성이 높은 멸균팩을 사용했다. 패키지 디자인에 베이비 뽀로로를 적용해 아이들의 친근감도 높였다.

    신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과 농축산식품부의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았다.

    온라인 채널 전용 제품으로, 이후 판매 채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2007년 ‘뽀로로 음료’로 어린이용 드링크 시장에 진출한 팔도는 지난 4월 물 대신 마시는 ‘뽀로로 누룽지차’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국내산 누룽지쌀과 둥굴레, 결명자를 함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