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작품 온라인 기획전 열어컴투스플랫폼, 디지털 기기 기부로 저개발국 IT 일자리 창출 지원NHN두레이, 중견 건설업체 ‘남해종합건설’에 올인원 협업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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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U+, 매월 렌탈료 할인 받는 '헬로렌탈 구독팩' 출시

    LG유플러스가 통신 서비스에 가전제품 렌탈 서비스를 더한 ‘헬로렌탈 구독팩’을 출시했다.

    LG유플러스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구독 경제 트렌드에 맞춰 요금제와 결합한 다양한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2월 국내 최초로 2종의 OTT 이용 혜택을 제공하는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팩을 온라인 상품으로 출시한 데 이어, 4월에는 일리커피 머신과 커피 캡슐을 증정하는 일리커피 구독팩을 선보인 바 있다.  

    새롭게 선보인 헬로렌탈 구독팩은 LTE·5G 요금제와 LG헬로비전이 제공하고 있는 가전 제품 렌탈 서비스를 결합해 매월 렌탈 서비스 이용료를 할인해주는 상품이다. 결합 할인이 가능한 상품은 안마의자, TV, 정수기, 에어컨, 무선청소기 등 총 22개 품목 71종이다. 렌탈 이용료는 품목에 따라 월 8000원대에서 3만원대로 다양하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5G 프리미어 플러스(월 10만 5000원) ▲5G 프리미어 슈퍼(월 11만 5000원) ▲5G 시그니처(월 13만원) ▲LTE 프리미어 플러스(월 10만 5000원) 4종의 요금제에 가입한 후, 헬로렌탈 구독팩을 선택하면 된다. 헬로렌탈 구독팩 이용 고객은 가입 첫 달 렌탈 이용료를 전액 면제(프로모션, 2022년 말까지 가입 고객 한정)받고, 익월부터 매월 최대 8800원의 요금 할인을 받는다.

    할인 혜택은 전국 LG유플러스 매장에 방문해 헬로렌탈 구독팩에 가입한 후, 가전제품 렌탈을 신청하면 된다. 이용료 할인은 고객이 헬로렌탈 구독팩을 유지하는 동안 지속해서 받을 수 있다.

    렌탈 서비스 이용료 부담을 낮추기 위한 제휴카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헬로렌탈 구독팩 이용 고객이 KB국민, 현대, 신한, 롯데 등 제휴카드 중 하나를 발급받고 전월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매월 최대 1만 6000원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가령 헬로렌탈 구독팩 이용 고객이 제휴카드를 발급받고 매월 30만원 이상 카드를 사용할 경우 월 렌탈료 3만 6900원 상당의 55인치 TV의 렌탈 이용료는 헬로렌탈 구독팩 할인(8800원)과 제휴카드 할인(1만 6000원)을 포함해 1만 2100원으로 낮아진다.

    ◆ 웨이브,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작품 온라인 기획전 열어

    웨이브는 10일부터 30일까지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37기 졸업생들의 단편작 17편을 기획전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국영화아카데미는 영화진흥위원회가 1984년 영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한 학교로 봉준호, 최동훈, 허진호 김태용 등 영화감독을 배출한 대표적인 영화 전문 학교로 불린다

    이번 기획전에는 국내 유수 영화제에서 초청받거나 수상을 거둔 작품들이 대거 포함됐다.

    단편작품 '파란거인'(노경무 감독)은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파란거인'은 집에 비해 너무 큰 몸을 가지고 있던 주인공이 밖에 나가 고초를 겪은 후 집에 꼭 맞는 몸의 크기를 갖게 되는 내용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반짝임을 찾아 떠났던 파란 거인의 모험이 성장과 깨달음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개미무덤(이솔희 감독)'은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원로316(정민수 감독)'는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그리고 '피아니스트(조은선 감독)'는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이번 기획전 영화들은 별도의 단건구매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웨이브 월정액 이용자는 기획전을 작품들을 비롯해 6500여 편 인기 영화와 34만 편 이상 방송 콘텐츠를 무제한 관람할 수 있다. 스마트폰, 태블릿, TV, 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감상 가능하다.

    한편, 웨이브는 코로나 19로 침체된 영화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등 주요 영화제 온라인 상영관을 운영해왔으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신인 감독들의 작품을 더 많은 대중에게 소개하는 등 영화계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 컴투스플랫폼, 디지털 기기 기부로 저개발국 IT 일자리 창출 지원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크립토워커스다오에 디지털 기기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컴투스홀딩스가 기부한 노트북 등 디지털 기기는 크립토워커스다오가 네팔, 파키스탄,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등 저개발 국가에 개소할 5개 커뮤니티 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해당 커뮤니티 센터는 지역 내 IT 노동자들을 위한 교육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건립된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생산성본부 등 국내 기관과 컴투스플랫폼을 포함한 국내외 IT 기업들이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저개발 국가들은 해외 이주노동자들의 본국 송금에 의존하는 등 경제적 자립성이 취약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IT 인프라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크립토워커스다오의 프로젝트가 궤도에 오르면 저개발국의 일자리 확대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IT 노동자들에 대한 교육도 지원해 해당 국가의 디지털 분야 경쟁력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컴투스 그룹은 Web3 기반 문화 콘텐츠 분야의 글로벌 리더를 지향하며 문화 예술 및 지역 사회 발전 등 다방면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문화예술 전시회 관람기회 나눔’, ‘글로벌 IT교실 건립’, ‘안양천 환경 개선 작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비롯해 ESG 경영에도 매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컴투스 그룹은 성숙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움이 필요한 국제 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나눌 계획이다.

    ◆ NHN두레이, 중견 건설업체 ‘남해종합건설’에 올인원 협업 솔루션 공급

    NHN두레이는 남해종합건설에 클라우드 기반 올인원 협업 솔루션 Dooray!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남해종합건설은 토목, 건축, 조경, 환경 등 건설 분야에서 30년 간 기술력과 노하우를 축적해온 중견 건설업체다. 기존에는 직원들이 개인 이메일 계정과 개인 메신저를 활용하고 있었는데 메일, 메신저, 프로젝트 등 클라우드에 기반한 협업 기능을 올인원(All-in-One)으로 제공하는 Dooray!를 전사에 도입하면서 사내 소통에 개선을 이뤄 나가게 된다.

    나아가 공유 캘린더, 화상회의 등의 기능을 통해서도 서로의 업무 스케쥴을 한눈에 파악하거나 필요시 원격으로 회의를 진행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이고 선진화된 방식의 협업이 가능하게 됐다.

    NHN두레이는 서울대, KAIST, 한국은행,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의 공공기관을 비롯해 NS홈쇼핑, 한글과컴퓨터, 현대오일뱅크 등 다양한 산업군에 속한 민간 기업들이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매해 빠르게 고객사 수를 늘려 나가는 추세에 있는 가운데, 남해종합건설을 신규 고객으로 확보하며 고객사군을 강화 및 확장해 나가고 있다.

    백창열 NHN두레이 대표는 “편의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다양한 기관 및 기업에서 절찬리에 활용되고 있는 Dooray!를 건설업체인 남해종합건설에 제공하게 됐다”며 “Dooray!를 통해 전사 소통 체계가 통합된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스마트한 협업 문화가 꽃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kt cs, 서울 ‘1200석’ 고객 맞춤형 AI 컨택센터 구축

    kt cs가 보라매 컨택센터를 새로 구축하고 제1사옥인 염창 컨택센터와 함께 서울에 1200석 규모의 대형 센터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보라매 컨택센터는 총 600석 규모이며 올해 4월부터 운영 중이다.

    kt cs는 21년간 쌓아 온 컨택센터 운영 노하우와 AI 솔루션을 결합해 신속, 정확한 상담을 제공할 수 있는 AICC(AI Contact Center)로 도약 중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콜센터에 나타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지난 3월부터 AI솔루션 HiQri를 출시해 운영 중이다.

    HiQri는 ‘High, Quick, Question Reply – 고객의 질문을 빠르고 최고의 품질로 응답한다’는 의미다. HiQri는 Omni채널 상담AP, 보이스봇, 챗봇, 상담Assist 등 AI솔루션을 통해 상담사들의 업무를 도와주고 고객에게는 신속하고 높은 수준의 상담 고객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보라매 컨택센터는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센터 근처 보라매 공원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도입 중이다. 

    김재경 kt cs 컨택솔루션본부장은 “앞으로 고객센터는 상담사들이 지닌 상담 노하우인 HI(human Intelligence)와 AI를 어떻게 결합해서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느냐가 관건이 될 수 있다”며 “kt cs는 사람 중심의 쾌적한 근무환경을 기반으로 만족도 높은 고객센터를 운영해 사람과 기술 모든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컨택센터 전문기업으로 앞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싸이월드, 메타버스-DNA NFT 기반 글로벌 원격의료 플랫폼 구축

    싸이월드제트는 지난 9일 팜젠사이언스, 엑세스바이오, 메디클라우드와 '메타버스-DNA NFT 기반 글로벌 원격의료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싸이월드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플랫폼 내 글로벌 원격의료 시스템을 구비해 병의원 입점과 상담, 화상진료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싸이월드 앱을 통한 DNA NFT화를 희망하는 회원 모집, DNA NFT를 이용한 본인 인증, 도토리 코인 발행, 실물경제와 연동된 결제시스템 구축 등에 나선다.

    팜젠사이언스는 휴먼-마이크로바이움 DNA NFT를 이용해 신약개발 성공 확률을 높이고 최적의 임상환자 선별 등을 통해 관련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대표적인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인 염증성 장질환(IBD) 신약개발에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서울대생명공학공동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AI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약개발 플랫폼과 연계해 이번 DNA NFT의 활용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엑세스바이오는 기존에 추진해 오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과 메타버스를 연계해 원격진료가 활성화 된 미국 시장에서 원격의료사업에 진출하고 120여 개국 수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DNA NFT를 글로벌 마켓에서 적극 활용하게 한다.

    유전체 분석 및 Web 3.0 전문기업 메디클라우드는 휴먼-마이크로바이옴 DNA 분석, DNA NFT 플랫폼 구축, DNA NFT 플랫폼 거래소 개설 등을 담당하게 된다. 메디클라우드는 기술력과 비전을 인정받아 보광창투에서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최근 팜젠사이언스가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4개 회사의 협업으로 싸이월드 회원들의 DNA NFT화가 이뤄지고 자신의 암호화된 DNA 생체정보를 제공하는 NFT 발행에 참여함으로써 생체정보의 소유권자가 곧 투자자가 돼 수익도 기대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게 되는 것이다.

    싸이월드제트 관계자는 "개인 고유의 생체정보가 디지털 자산화되는 시대에 고유 영역에서 강점을 가진 회사들이 모여 글로벌 원격의료 플랫폼 구축에 나서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회사뿐만 아니라 싸이월드 회원 개인에게도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딜라이브, 신규 프로그램 2종 지역 사회로부터 호평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가 지난 2월 상암시대 개막과 함께 선보인 프로그램들이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먼저 개그우먼 팽현숙과 가수 류지광이 MC를 맡고 있는 ‘싱싱장터 라이브 바른상회’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건강한 웃음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전통시장 소상공인 살리기 프로젝트 싱싱장터 라이브 바른상회는 구리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그 동안 의정부 제일시장, 마포구 망원시장, 양평오일장, 성북구 정릉시장 등을 방문해 코로나로 힘들었던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찾아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팽현숙, 류지광 두 MC들이 게스트와 함께 상인, 주민들과 소통하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녹화현장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커머스에서는 댓글을 통해 시청자와 소통하며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프로그램 시청률이 지역채널 평균시청률 3배 정도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어 딜라이브 대표 프로그램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바쁜 일상을 보내는 도시의 직장인들에게 휴식을 선물하는 컨셉으로 꾸며지는 ‘하루쯤 반차’ 역시 3월 26일 첫 방송 이후 폰트디자인회사, 스타트업, 쿠바 전문여행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이 출연해 각자의 방법으로 휴가를 즐기는 모습들이 시청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그리고 지금까지 지역채널에서는 시도되지 않았던 슬로우 힐링 콘텐츠 ‘休[쉴;휴]’ 또한 나무모빌, 한양도성, 두물머리의 일출 등을 타임랩스, 롱테이크 기법 등으로 촬영한 아름답고 편안한 영상을 제작해 시청자들에게 휴식을 선물하고 있다. 많은 내용을 담지 않은 이 프로그램 역시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조금씩 상승하고 있다.

    류종문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대표는 “저희가 진심을 담아 제작한 신규 프로그램들을 지역민들과 시청자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사랑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웃을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많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우리동네의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를 유명 강사가 재미있게 전해주는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히스토리野’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