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경기혁신센터와 유망 스타트업 모집KT엠모바일, 롯데하이마트·윌리스서 유심 판매NHN커머스, 이커머스 기업위한 공동 웨비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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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게임박스, 이카루스·다크에덴 출시... 스트리밍솔루션 탑재

    KT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게임박스’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MMORPG) 2종 이카루스와 다크에덴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KT 게임박스는 현재 140여종의 게임을 PC, 스마트폰, IPTV(기가지니 탑재) 등에서 앱 설치 또는 웹 페이지 접속만으로 즐길 수 있다. 자체 개발한 게임스트리밍솔루션을 통해 콘솔게임 외 MMORPG도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KT 게임박스에서 활용할 차세대 게임스트리밍솔루션은 60FPS의 부드러운 화면과 초저지연을 제공한다. 앞으로 유튜브와 같은 스트리밍 영상 재생이 가능한 PC만 있으면 이카루스와 다크에덴을 즐길 수 있다.

    임효열 KT 신규서비스P-TF 상무는 “향후에도 다양한 콘텐츠와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서 누구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CJ올리브네트웍스, 경기혁신센터와 유망 스타트업 모집

    CJ올리브네트웍스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와 사업화 협력을 위한 ‘2022 Open Bridge with CJ올리브네트웍스’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 Open Bridge는 혁신 스타트업과 국내외 대기업의 사업화 연계 협력으로 시너지를 내기 위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선정한 협업 대상 기업 기업당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추가 투자 및 공간 지원을 검토한다.

    모집기간은 7월 3일이며, 모집분야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메타버스 ▲NFT ▲디지털 휴먼이다. 프로그램 세부 사항은 경기혁신센터 오픈브릿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기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관계자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메타버스, NFT, 디지털 휴먼 분야 유망 기업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KT엠모바일, 롯데하이마트·윌리스서 유심 판매

    KT엠모바일은 애플 공식 리셀러 업체인 롯데하이마트, 윌리스와 전국 매장에서 무약정 유심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유심을 구매할 수 있는 매장은 롯데하이마트 420개 점과 윌리스 21개 점 등 총 441개 점이다. 

    해당 매장에서 판매하는 KT엠모바일 무약정 유심은 ▲초저가 요금제 (월 3900원) ▲모두다 맘껏 7GB++ (월 1만 7500원) ▲모두다 맘껏 11GB++ (월 3만 3900원) 등 이다.

    소비자는 롯데하이마트 및 윌리스 매장에서 유심을 구매한 뒤 KT엠모바일 다이렉트 몰에서 ‘셀프 개통’ 코너 및 유선 상담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KT엠모바일은 해당 매장에서 무약정 유심을 구매하고 개통하는 고객들에게 상품권 지급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롯데카드 ▲KB국민카드 등 제휴카드로 통신비 자동이체 추가 시 매월 최대 3만 3000원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지원한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고객 특성을 고려한 유심 상품과 프로모션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NHN커머스, 이커머스 기업위한 공동 웨비나 개최

    NHN커머스는 SAP코리아와 GS ITM과 이달 22일 오후 2시 ‘이커머스 기업을 위한 원스톱 통합 솔루션 구축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한 웨비나에선 이커머스 시장의 전반적인 트렌드 설명과 함께 효율적인 온라인 비즈니스 운영 전략을 제안한다. 플랫폼 도입 사례와 함께 3사가 공동으로 구축 중인 이커머스 통합 솔루션도 소개한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김용준 NHN커머스 솔루션사업실장이 올해 이커머스 비즈니스 트렌드를 소개하고 효율적인 운영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모준근 GS ITM 이사가 쇼핑몰 통합 운영 관리 방안,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위한 손익 분석 등 규모를 확장하는 기업을 위한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박찬영 SAP 코리아 파트너가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3사의 통합 솔루션 구축 프로젝트에 관한 세부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웨비나를 공동 개최한 NHN커머스, SAP 코리아, GS ITM 3사는 향후에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온라인 비즈니스로 사업을 확장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통합 솔루션 도입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윤식 NHN커머스 대표는 “이후 3사 통합 솔루션 프로젝트를 통해 온라인 사업자의 고속 성장을 다방면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KT, 상명대와 AI 활용 경진대회 진행

    KT가 대한민국 청년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해 상명대 학부생을 대상으로 하는 AI 경진대회 ‘AIFB Jam Sessi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AIFB Jam Session은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AI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코칭과 콘테스트 및 AIFB 자격인증으로 구성됐다.

    상명대 학생들은 AI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데이터 확보와 AI 모델링 등을 통해 실제로 구현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5월 시작한 예선에서 70여 명이 참여해 AI 활용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심사를 거쳐 총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본선에 진출한 팀은 약 2개월 간 발굴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AI 모델을 개발하고 프로토 타입까지 구현한다. 본선 진출팀에게 AIFB 교육 프로그램 ‘AI Ready’ 수강 및 AIFB 응시 기회도 제공한다.

    KT와 상명대는 9월 초 최종 심사를 통해 3개 팀을 선정해 KT 대표이사 및 상명대학교 총장 명의 상을 수여한다. 우수한 프로젝트들은 AI 실습 교육을 위한 교안으로 제작돼 상명대 인공지능 교육과정에서 활용한다.

    진영심 KT 그룹인재개발실장은 “대한민국 청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KT가 보유한 AI 실무 교육 경험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AI 실무 인력에 대한 산업계 갈증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카카오게임즈, 디지털 소외 해소 서포터즈 활동 성료

    카카오게임즈는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성남시청소년재단과 함께 운영한 ‘청소년·청년 디지털 서포터즈’의 해단식을 성남시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발족한 ‘청소년·청년 디지털 서포터즈’는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디지털 소외계층인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성남시청소년재단과 ‘청소년·청년 디지털 서포터즈 2기’를 하반기에 모집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포터즈 모집 및 활동을 통해 포용적인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KT 나스미디어, 상반기 광고 시장·마케팅 트렌드 결산

    KT 그룹사 나스미디어가 ‘2022년 상반기 미디어 트렌드 리포트’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나스미디어는 메리츠증권의 시장 분석 자료를 인용해 2022년 국내 광고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3.6% 성장한 12조 9957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디지털 광고 비중이 50%를 넘어서며 전체 광고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한다.

    엔데믹 기대감은 광고 시장뿐만 아니라 소비 생활에서도 엿볼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빠르게 일상 회복이 이뤄지며 이용자들의 소비 지출액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여행·교통 및 예술·스포츠·여가 등 그동안 방역 규제에 영향을 받았던 업종 수요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 디지털 광고 시장의 화두로는 ‘구글 프라이버시 샌드박스’를 꼽았다. 구글은 2년간의 유예기간 동안 광고 ID 없이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거나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대안 기술을 제시하고 적용할 예정이다.

    마케팅 파트에서는 엔데믹 시대에 선택받는 브랜드 성공 전략을 짚어봤다. 상반기 포켓몬빵 열풍을 계기로 다양한 산업 내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은 아티스트·유튜브 채널 등과 협업 과정 자체를 콘텐츠로 제작하는 등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개인적이고 파편화된 소비 트렌드가 가속화됨에 따라 세분화된 소비자 니즈를 공략하는 ‘초개인화’ 마케팅 현황에 대해서도 분석했다. 연령·취향·니즈 등으로 소비자층을 세분화한 제품군들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개인 맞춤형 서비스∙상품 출시 또한 증가했다.

    2022년 급부상하고 있는 ‘테크테인먼트’ 분야의 현황과 트렌드도 살펴봤다. 지난해 주목받기 시작한 메타버스, NFT, 버추얼 휴먼(가상인간)이 올해 상반기에는 좀 더 가시적인 성과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버추얼 휴먼은 3D 모델링, AI 음성합성 등 구현 기술이 진화하면서 엔터테이너로서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콘텐츠 IP가 투자와 거래 관점에서 고도화한 경제 생태계를 이루는 ‘아이피코노미(IP+Economy)’가 화두로 떠올랐다. 2차 창작물이 흥행하면서 원작이 역주행하는 IP 비즈니스의 선순환 구조가 확인되면서 검증된 콘텐츠에 대한 선호가 지속될 전망이다.

    허진영 나스미디어 미디어전략실 이사는 “나스미디어 2022년 상반기 미디어 트렌드 리포트를 통해 상반기 이슈를 정리하고 다가오는 하반기 마케팅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주연테크, 창립 34주년 기념 3주차 이벤트 오픈

    주연테크는 ‘새로고침(F5)’ 이벤트의 3주 차 주제에 맞는 파격 특가 상품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3주차 프로모션은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 고성능 제품들이 최대 71%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특히 높은 주사율과 빠른 응답속도로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는 게이밍 모니터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터용 노트북 등 주연테크의 고성능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같은 기간 AMD 라이젠 7,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70 등 뛰어난 성능을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 리오나인 젠 ‘L8CS37’을 래플 가격 19만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뽑혀야 산다’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주연테크의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주연테크 34주년 창립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CJ ENM, 다이아 티비 파트너 ‘K인플루언서’ 글로벌 흥행

    CJ ENM은 1인 창작자 지원사업 다이아 티비(DIA TV)와 파트너십을 맺은 메이트리ㆍ알렉사 등 ‘K인플루언서’가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는 유튜브서 지난해 10월 오징어게임 OST 커버송을 불러 보름 만에 500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현재 약 2억 4000만 회 시청됐다. 메이트리의 SNS 합산 구독자 수는 5월 말 기준 유튜브 429만명, 인스타그램 49만명, 틱톡 1000만명 등 약 1500만명에 달한다.

    알렉사는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NBC가 주최한 경연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알렉사의 콘텐츠는 평균 1000만회 가량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합산 구독자 262만명을 보유하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유튜브에서만 15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츄더’는 스타 영어 강사 문단열씨의 딸로, 아버지의 유명세를 뛰어넘고 있다. 커버송에 그치지 않고 성대모사 보컬리스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있다.

    다이아 티비가 속한 CJ ENM 디지털콘텐츠사업본부는 K인플루언서 육성 사관학교로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셀럽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악동뮤지션 수현, 소이현-인교진 부부도 새로운 파트너로 영입함으로써 폭넓은 인플루언서 라인업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