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및 저염 트렌드 속에서 관심 늘어나TV 광고 모델로 배우 유연석 발탁롯데마트서 3만5000원 구매시 비치타월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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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제일제당은 ‘스팸 25%라이트’가 건강 및 저염 트렌드에 힘입어 출시 2년 만에 누적 생산량 5000만개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스팸 25%라이트는 나트륨 함량이 캔햄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의 100g당 평균보다 25% 이상 낮은(510mg) 제품이다. 까다로운 원재료 사용 기준과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풍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살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CJ제일제당은 TV 광고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배우 유연석을 모델로 기용했다. ‘스팸이거나 스팸 25%라이트이거나’라는 메시지를 통해 소비자가 캔햄을 고를 때 스팸 클래식과 스팸 25%라이트 중에서 선택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스팸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마트에서는 CJ제일제당 전 제품을 3만5000원 이상 구매시 스팸 로고가 새겨진 비치타월을 증정한다. 8월에는 대형 유통채널에 스팸 보냉백 등 시즈널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국내 1위 캔햄 대표 브랜드로서 소비자 눈높이와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