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4종, 22일 개봉작 그레이맨에 등장
  • ▲ 아우디가 영화 ‘그레이 맨’ 공식 차량 파트너로 넷플릭스와 협업한다 ⓒ아우디
    ▲ 아우디가 영화 ‘그레이 맨’ 공식 차량 파트너로 넷플릭스와 협업한다 ⓒ아우디

    아우디가 넷플릭스와 협업한 영화 ‘그레이 맨(The Gray Man)’을 통해 순수 전기차인 ‘아우디 RS e-트론 GT’와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아우디 RS 7 스포트백’, ‘아우디 R8 쿠페’까지 총 4대의 차량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액션스릴러 영화 그레이 맨은 이날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개봉된다. 이번 작품에는 라이언 고슬링, 크리스 에반스, 애나 데 아르마스, 제시카 헨윅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영화에서 순수 전기차 아우디 RS e-트론 GT는 극중 시에라 식스(라이언 고슬링)의 차량으로,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은 다니 미란다 요원(애나 데 아르마스)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아우디 RS 7 스포트백은 추격신에서 다니 미란다 요원의 차량으로, 아우디 R8 쿠페는 아빅 산(다누쉬)의 차량으로 출연한다.

    헨릭 벤더스(Henrik Wenders) 아우디 AG 마케팅 총괄은 "이번 협업을 통해 우리는 액션과 대단한 속도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감독인 루소 형제처럼 아우디는 기술을 활용해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것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우디는 22일 그레이 맨의 넷플릭스 개봉과 함께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의 뒷 이야기와 미란다가 어떻게 전기차를 처음 얻게 되었는지에 대한 디지털 단편 영화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넷플릭스와 함께 팬들이 그레이 맨의 세계관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글로벌 프리미어를 통해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