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합리적 가격에 최장 10년 거주 가능'두산위브' 3천여가구 브랜드타운…상품성 우수천안역-천안아산역 이동편리…청수행정타운 인접 직주근접
  • ▲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 견본주택. ⓒ두산건설
    ▲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 견본주택. ⓒ두산건설
    두산건설이 19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일원에 들어서는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 84㎡, 3개 타입 총 1202가구로 조성되며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돼 초기보증금이 주변시세보다 합리적이다. 특히 2년 단위로 갱신되는 임대보증금 상승률이 연 5%로 제한돼 주거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아울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으로 임대보증금 환급이 안전하며 자유롭게 임차권 양도(사업 주체 승인시)가 가능하며 집을 소유하고 있더라도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재산세,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부담 없이 10년간 거주할 수 있다.

    청약조건은 만 19세이상이면 거주지에 상관없이 청약 가능하며 청약통장 유무, 소득수준, 주택 소유 여부 등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 또 청약신청금이 없고 1회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운영된다.

    청약은 22~23일 양일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당첨자 발표는 25일, 정당계약은 29일부터 닷새간 진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당동 일대는 청수지구 행정타운등 청당지구, 세텃말지구 등 대규모 택지 및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개발 완료시 1만4000여가구의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이 형성될 계획이다.

    이중에서도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파크(1105가구),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655가구) 등 '두산위브' 브랜드 단지가 대거 공급돼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1202가구)와 함께 3000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단지는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수도권지하철 1호선·경부선 천안역, 약 15분 거리에 KTX·SRT 천안아산역이 위치하며 인근 주요 업무지역으로의 출퇴근이 수월한 직주근접 입지를 갖추고 있다. 

    구룡동 일원 LG생활건강 퓨처일반산업단지(예정)가 직선거리 약 3㎞내에 위치하며 반경 1㎞거리에 청수지구 행정타운이 있어 천안동남경찰서, 천안세무서, 천안우체국,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국민연금관리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천안지사 등 다양한 공공기관이 인접해 있다.

    주거환경은 인근에 청수호수공원, 천안삼거리공원, 청수산림공원, 천안생활체육공원 등 녹지가 풍부하며 공원내에 축구장, 배드민턴장 등이 조성돼 있다. 

    교육은 단지내 청당초, 청당2초('23년 3월 개교 예정), 새샘중, 가온중, 청수고, 천안여고 등 초중고교가 가깝고 선문대 천안캠퍼스, 청수지구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생활인프라는 이마트 천안점, 홈플러스 천안신방점, 홈플러스 천안점, 하나로마트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설계는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 및 일조권을 갖췄고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평형이다. 또한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가구 제외)가 적용돼 통풍 및 환기에 유리하고 전주택형에 안방 드레스룸, 파우더룸이 적용된다. 타입별로는 A타입(730가구)과 C타입(215가구)엔 알파룸, B타입(257가구)엔 팬트리 등 특화공간도 주어진다. 

    이밖에 특화시스템은 가구내 전체 조명을 LED 조명으로 설치하며 스마트폰으로 조명, 난방을 제어하고 승강기 호출, 에너지 사용량을 조회할 수 있는 홈 IoT가 적용된다. 무인택배시스템, 동체 감지기, 경보 알람 시스템 등 안전한 세이프티 시스템도 갖출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일원에 마련됐다.
  • ▲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 C타입. ⓒ두산건설
    ▲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 C타입. ⓒ두산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