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IT 단신] SKT, 최대 4명 혜택 공유 ‘우주패스 패밀리’ 출시 外

◆ SKT, 최대 4명 혜택 공유 ‘우주패스 패밀리’ 출시

카카오브레인은 2D 이미지를 새로운 3D 이미지로 생성하는 대표적인 뉴럴 렌더링 기술 중 하나인 ‘NeRF’와 관련한 알고리즘을 오픈소스 커뮤니티 깃허브(GitHub)에 ‘대형 라이브러리’ 형태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NeRF는 딥러닝을 통해 3D 공간의 색과 밀도를 자체적으로 학습해 2D 이미지로부터 새로운 3D 공간을 복원하는 기술이다. 물체의 색상과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빛의 반사를 생생하게 재현해 몰입감을 높였다.

카카오브레인이 공개한 ‘NeRF-Factory 라이브러리’는 현재까지 공개한 총 7개의 ‘NeRF’ 모델들을 하나의 코드로 재구현한 형태다. NeRF 모델들의 성능을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술 개발 확장에도 용이하다.

카카오브레인은 AI 연구자들이 사용하는 머신러닝 프레임워크 파이토치(PyTorch) 기반 코드를 사용한 동시에 코드 구조를 단순화했다. 기존 AI 연구자들은 물론 ‘NeRF’ 기술을 처음 접한 개발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김일두 카카오브레인 대표는 “전 세계 AI 연구 개발자들이 카카오브레인이 공개한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NeRF와 뉴럴 렌더링 기술 연구 저변을 확대하고, 고품질 메타버스 등에 적용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티맵모빌리티, 사이버보안 엔지니어링 국제 인증 획득

티맵모빌리티는 국제 인증 기관 노르웨이 DNV로부터 ‘자동차 사이버보안 엔지니어링’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티맵모빌리티는 ‘티맵 오토’를 OEM사에 공급하고 있다. 티맵 오토와 결제 시스템·앱 스토어 등을 통합한 ‘스마트 카 에코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2020년부터 순차적으로 티맵 오토 보안 강화를 위해 글로벌 정보보안과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1월 공식 발효한 국제 사이버보안 법규에 따라 7월부터 56개 협약국에서 판매하는 모든 신차에 사이버보안 인증이 필수 판매조건으로 붙어 경쟁력을 갖추게됐다는 설명이다.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대표는 “운전자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차량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수 있도록 자동차 제조사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NHN클라우드, 신한금융투자 클라우드 인프라 전환 맞손

NHN클라우드는 신한금융투자와 ‘클라우드 인프라 전환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신한금융투자 증권업 핵심 서비스에 NHN클라우드 인프라 도입 ▲클라우드 바탕 금융 서비스 개발 ▲클라우드 기반 금융 플랫폼 구축 연구개발 등 부문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공동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신한금융투자와 기존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으로 양사가 함께 기술 역량을 축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카카오브레인, 3D 이미지 변환 뉴럴 렌더링 기술 알고리즘 공개

카카오브레인은 2D 이미지를 새로운 3D 이미지로 생성하는 대표적인 뉴럴 렌더링 기술 중 하나인 ‘NeRF’와 관련한 알고리즘을 오픈소스 커뮤니티 깃허브(GitHub)에 ‘대형 라이브러리’ 형태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NeRF는 딥러닝을 통해 3D 공간의 색과 밀도를 자체적으로 학습해 2D 이미지로부터 새로운 3D 공간을 복원하는 기술이다. 물체의 색상과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빛의 반사를 생생하게 재현해 몰입감을 높였다.

카카오브레인이 공개한 ‘NeRF-Factory 라이브러리’는 현재까지 공개한 총 7개의 ‘NeRF’ 모델들을 하나의 코드로 재구현한 형태다. NeRF 모델들의 성능을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술 개발 확장에도 용이하다.

카카오브레인은 AI 연구자들이 사용하는 머신러닝 프레임워크 파이토치(PyTorch) 기반 코드를 사용한 동시에 코드 구조를 단순화했다. 기존 AI 연구자들은 물론 ‘NeRF’ 기술을 처음 접한 개발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김일두 카카오브레인 대표는 “전 세계 AI 연구 개발자들이 카카오브레인이 공개한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NeRF와 뉴럴 렌더링 기술 연구 저변을 확대하고, 고품질 메타버스 등에 적용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KT IT서포터즈, 치매극복 유공 장관 표창 수상

KT가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 극복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T는 15년간 IT 역량과 지식 기부 활동을 펼쳐온 프로보노 사업 IT서포터즈를 통해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와 노인일자리 창출이라는 국가적 과제 해결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 국가치매관리 사업을 총괄하는 중앙치매센터와 협력을 강화했다. IT 서포터즈는 ▲코딩로봇으로 길 찾기 ▲VR로 경험하는 세계여행 ▲색칠로 체험하는 증강현실 등 스마트 뇌 활력 교육 활동을 전개해왔다.

용산구치매안심센터와 치매를 관리할 수 있는 AI 존도 구축했다. 이 공간에 방문하는 어르신은 혼합현실 솔루션과 로봇 인형, 키오스크 교육 앱 등을 활용해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노인인력개발원, 지자체와 협력해 독거노인 치매돌봄을 위한 2000여 명의 치매예방 전문 강사도 양성했다. 전국 2000여 개 대리점 내 모니터에 ‘치매인식 공익영상’을 송출하는 등 치매 인식 개선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김무성 KT ESG경영추진실장은 “다양한 영역에서 디지털 기술과 교육의 접근성을 높여 노년층의 삶의 변화를 이끌고 누구나 격차 없이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