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경험 제공하는 브랜드 소비 트렌드 확산라즈베리 무스, 레드벨벳 등 색다른 맛 선봬이달 31일까지 할로윈 오레오 팝업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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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서식품
    디저트 쿠키 오레오가 주요 소비층으로 급부상한 MZ세대를 공략하고 있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를 소비하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오레오를 국내에 선보이는 동서식품은 MZ세대 취향을 겨냥한 독특한 콘셉트의 제품과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오레오는 1912년 미국에서 탄생한 이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샌드위치 쿠키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동서식품이 ‘오레오’와 이보다 두께가 43% 가량 얇은 ‘오레오 씬즈’ 등 두 가지 제품군을 중심으로 다양한 맛의 신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샌드류 비스킷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오레오의 주요 제품은 ‘라즈베리 무스’, ‘레드벨벳’, ‘티라미수’, ‘화이트 크림’ 등이다. 오레오 씬즈 라즈베리 무스는 케이크나 파이, 마카롱 등 고급 디저트에 주로 사용하는 과일인 라즈베리를 쿠키에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가벼운 식감의 오레오 씬즈에 부드러운 라즈베리 무스 크림을 더해 오레오 특유의 달콤함과 라즈베리의 상큼함을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오레오 샌드위치쿠키 레드벨벳은 먹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모두 충족시키는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지난 2017년 한정판으로 출시됐을 당시 100만개가 완판될 정도로 소비자의 큰 사랑을 받아 2019년 11월 정식 출시됐다.

    기존 오레오 대비 크림 양을 1.5배 늘리고 맛과 향을 모두 강화해 더욱 진하고 달콤한 크림치즈 맛을 느낄 수 있다.

    이외 오레오 솔티드 카라멜은 코코아 맛의 오레오 쿠키 사이에 솔티드 카라멜 크림을 넣어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풍미가 매력적인 제품이다. 올 7월에 출시한 오레오 시나몬 번 샌드위치 쿠키는 디저트 시나몬 번 맛을 구현한 기존에 없던 새로운 맛의 비스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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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식품은 특별한 맛의 오레오를 지속 선보이는 한편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이달 31일까지 2주간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할로윈 오레오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레오의 할로윈 대모험’이라는 콘셉트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레오 쿠키와 마스코트 친구들이 할로윈 파티를 향해 모험을 떠난 끝에 파티 장소에 도착해 할로윈을 즐긴다는 스토리를 구현했다.

    이수아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맛의 다양한 오레오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보다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