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거익선’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 TV 할인 대전 개최스포츠 이벤트 개막을 앞두고 TV 매출 증가 추세3000대 한정물량 4KUHD 50인치 19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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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는 오는 30일까지 역대 최대 물량인 200억원 물량을 사전 확보하여 삼성전자, LG전자 등 유명 브랜드와 함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리미엄 TV 할인 대전 핵심 상품으로 이마트는 삼성, LG와 협력하여 출시한 단독 모델 5종을 비롯하여 다양한 사이즈, 가격대의 QLED, 올레드 TV에 대해 역대급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삼성 QLED 65, 75, 85인치 및 LG 올레드 65, 77인치 행사모델의 경우, 행사카드 결제시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또는 할인, 이마트 APP 쿠폰 할인 등 최대 120만원 상당의 금액 혜택이 주어진다. 

    이마트 전체 TV 매출 대비 65인치 이상 매출 비중은 2020년 68.5%에서 2021년 72.3%, 올해 79.9%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크기뿐 아니라, QLED/올레드 등 고화질 TV 매출 비중도 올해 약 75%까지 늘어난 만큼 이번 행사는 프리미엄 TV 대전으로 기획했다.

    또한 다가오는 스포츠 이벤트를 앞두고 이마트 TV 매출을 살펴보면 개막 3주전인 지난주 매출이 직전주차 보다 약 313%로 4배 넘게 늘었다. 최근 있었던 주요 스포츠 이벤트들의 주차별 매출을 분석해보면 개막 3주전부터 TV 구매가 서서히 증가하기 시작하여 개막 주차에 정점을 찍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마트는 ‘일렉트로맨 4K UHD 50인치 스마트 TV’를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3000대 한정 판매도 진행한다. 일렉트로맨 4K UHD 50인치 스마트 TV의 경우 행사카드 구매 시 기존 49만9000원에서 30만원 할인된 19만9000원으로 판매하며 역대 최저가로 선보인다.

    TV 화질을 4K UHD로 높이고 넷플릭스, 유튜브 같은 필수 기능만을 탑재하여 3000대 물량을 사전 계약하면서 행사 상품의 가격을 대폭 낮출 수 있었다.

    이외에도 곧 개막을 앞 둔 스포츠 이벤트를 기념하여 삼성/LG 55인치 이상 TV 구매 고객에게 3000개 한정 ‘축구 국가대표팀 싸인볼’ 을 무상으로 증정하며 사운드바, 톤프리 블루트스 이어폰, 티빙 이용권도 증정 예정이다.

    이마트 지성민 TV바이어는 “스포츠 이벤트를 앞두고 TV 구매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맞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최근 TV는 거거익선 이라는 고객 구매 트렌드를 따라 프리미엄 TV 할인 대전으로 기획했고 혜택이 큰 만큼 많은 고객께서 좋은 기회에 TV를 구매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