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시즌 동안 용평리조트에서 ‘롯백양조’ 오픈백화점 공간에서 벗어나 새로운 장소에서 행사 진행…명품부터 패션, 주류, 디저트 판매 및 다양한 프로모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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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이 지금까지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의 팝업스토어를 용평리조트 스키장에서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내년 1월 15일까지 ‘롯백양조(LOTBAG BREWERY)’라는 이름으로 용평 리조트에 새로운 스타일의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해외명품부터 뷰티, 주류, F&B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군의 브랜드를 선보이며, SNS 이벤트와 포토존 등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총망라해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이번 팝업스토어는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MZ세대를 타겟으로 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도록 공간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우선 ‘스키’와 ‘보드’라는 단어에서 착안해 최근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위스키’와 ‘보드카’를 중심으로 하는 ‘양조장’을 주요 콘셉트로 하고, 팝업스토어 이름 역시 ‘롯백양조’라고 정했다. 

    실내외 공간 인테리어도 전부 골드 계열 컬러를 활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뽐냈다. 내부는 다양한 조명과 벽체 반사각 연출을 통해 ‘술독’ 콘셉트를 극대화 하였으며, 총 8개의 공간을 마련해 브랜드 공간과 피팅룸 등으로 활용한다. 

    또한 팝업스토어 앞에는 스키장과 어울리는 시베리안 허스키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해 MZ세대들이 선호하는 인스타그래머블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외에도 ‘롯백양조’ 앞에 인포메이션 데스크를 설치해 방문 고객들의 입장 및 예약 안내와 함께 장비 보관 서비스 등도 진행한다.

    ‘롯백양조’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상품군의 브랜드도 만나볼 수 있다. 몽클레르 등 해외명품 브랜드부터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 뷰티 브랜드 SK2, 그리고 주류 브랜드인 ‘시바스리갈/앱솔루트’와 F&B 브랜드인 ‘파티세리 후르츠’ 등을 포함 총 6개의 브랜드가 겨울 시즌 상품을 선보인다.  

    ‘롯백양조’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마케팅 프로모션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스키를 타러 온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허스키를 찾아라’를 테마로 팝업스토어 기간 동안 스키장 내 주요 슬로프에 설치한 시베리안 허스키 캐릭터 미니 벌룬을 촬영한 고객들이 ‘롯백양조’ 앞에 있는 인포메이션 데스크에 인증을 하면 ‘롯백양조 스티커팩’을 증정한다. 또한 ‘롯백양조’ 팝업스토어를 방문하고 구매한 고객에게도 다양한 감사품을 증정한다. 

    먼저 팝업스토어에서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허스키 스노우 메이커’를 증정하며, ‘롯백양조’를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웰컴 초콜렛’ 사은픔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롯데백화점 전점 스포츠/아웃도어 상품군에서 30/60/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7%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롯백양조’에 방문한 고객에게는 롯데백화점에 있는 ‘SK2와 아크테릭스 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10% 금액할인권을 제공한다.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백화점이라는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고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의 팝업스토어를 선보이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겨울 스포츠를 즐기러 온 고객들에게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하고 색다른 쇼핑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