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기업 CEO 차례로 만나 비즈니스 협력 방안 논의친환경·건강·지속가능성 관련 신사업 검토글로벌 현장 직접 발로 뛰며 새 사업 발굴에 매진
  • ▲ 김동선 한화솔루션 갤러리아부문 전략본부장.ⓒ한화솔루션
    ▲ 김동선 한화솔루션 갤러리아부문 전략본부장.ⓒ한화솔루션
    김동선 한화솔루션 갤러리아부문 전략본부장이 스위스 다보스포럼(WEF)에 참석해 전 세계 주요 인사들과 글로벌 현안을 논의한다.

    한화솔루션 갤러리아부문은 김 본부장이 다보스 행사 기간 동안 글로벌기업 CEO를 포함한 정·재계 인사들을 두루 만나 세계 경제위기 극복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분열된 세계에서의 협력’을 주제로 16일(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닷새간 진행된다.

    갤러리아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신사업 전략을 총괄하고 있는 김 본부장은 이번 포럼에서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을 점검하고 향후 그룹을 이끌어갈 ‘미래 먹거리’를 찾는다는 계획이다. 김 본부장은 최근 미국, 유럽 등 글로벌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새 사업 발굴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김 본부장은 포럼 기간 동안 글로벌기업 CEO들을 차례로 만나 비즈니스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베인앤컴퍼니 등 글로벌 컨설팅업체 관계자들과 경영전략을 고민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포럼에선 저칼로리 친환경 대체식품, 유기농 건강식품 등 다수의 글로벌기업 최고경영진과 만남이 예정돼 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포럼 참석은 전 세계 주요 기업과 협업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현장에서 기업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사업을 적극적으로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