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메이크업’ 선물하기 거래액 2배 이상 증가‘노마스크’ 기대감과 설 선물 수요 맞물려헤라 쿠션, 나스 컨실러 등 추천 베스트셀러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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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번가는 ‘선물하기’ 서비스와 관련 설 연휴를 앞둔 최근 2주간 ‘메이크업’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판매수량은 85%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베이스 라인의 화장품을 모은 ‘페이스메이크업’ 카테고리의 ‘선물하기’ 거래액은 같은 기간 3배 이상 상승했다. 주요 상품군인 ‘쿠션팩트’가 612% 늘었고 ‘메이크업 베이스’가 137% 증가하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대표적인 색조화장품 ‘아이섀도’와 ‘립스틱’도 선물 수요가 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스킨케어’와 ‘마스크’ 등이 인기를 끌었던 지난 2년간 ‘메이크업’ 화장품은 상대적으로 선물 수요가 적었다.

    11번가는 최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대한 높아진 기대감과 설 연휴가 맞물리면서, 다가올 ‘노마스크’ 시대에 유용한 메이크업 화장품을 선물하려는 고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11번가 이현주 셀렉션담당은 “뷰티 브랜드의 기프트카드, 디지털 상품권 등이 포함된 ‘뷰티/헤어’ e쿠폰도 증가 추세”라며 “고객 수요를 고려해 ’11번가 선물하기’에서 명절 선물로 추천하는 다양한 뷰티 상품을 제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물하기’ 전문관을 통해 헤라 블랙쿠션, 나스 소프트 매트 컴플리트 컨실러, 맥(MAC) 매트 립스틱, 설화수 윤조에센스 등 브랜드별 베스트셀러를 한 곳에 모은 ‘럭셔리뷰티’ 테마를 운영하고 있다.

    11번가는 ‘선물하기’ 이용 고객을 위해 18일까지 ‘5% 할인쿠폰’ 등 쿠폰 2종을 발급하고, 19일부터 31일까지는 ‘2000원 할인쿠폰’을 매일 선착순 발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