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사업계획 공유, 정도영업 결의문 채택U100 출시로 제품 라인업, 마케팅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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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자동차가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2023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목표달성 결의대회는 임직원을 비롯해 대리점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3년 자동차 시장 동향을 살펴보고 이를 타개하기 위한 사업계획과 전략을 대리점 대표들과 공유한다는 취지다.

    쌍용차는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해 ▲신모델 출시와 상품성 강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 ▲고객 접점 마케팅 활동 강화 ▲신사업 진출을 통한 판매 지원 ▲A·S 네트워크 확대와 서비스 향상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대리점 대표들은 건전한 영업문화 정착을 위해 정도 영업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외부 강사를 초청해 ‘끌리는 기업은 고객 서비스가 다르다’란 주제로 특강도 이어졌다.

    곽재선 쌍용차 회장은 “지난해 영업환경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고군분투해주신 대리점 대표님들께 감사하다”며 “급변하는 판매 환경 속에서 쌍용차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대리점 대표님들께서 힘써달라”고 말했다.

    쌍용차는 올해 토레스를 필두로 U100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한층 강화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상품 경쟁력 제고와 영업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내수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