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인재양성사업 연계, 실무 시너지 극대화매년 20명 선발, 등록금 전액 지원미래 모빌리티·반도체 전문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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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모비스는 성균관대학교와 ‘미래 모빌리티 채용연계 트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채용연계 트랙은 핵심기술 교과목 수강과 ▲현장실무연수 ▲산학과제 연구지원 ▲현업 연계 프로젝트 경험 등을 제공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구현할 SW·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부터 5년간 매년 20명, 총 100명의 학부 인원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국가 인재양성 프로그램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과 연계됐다. 매년 연구 역량이 우수한 학생은 석사까지 연계해 졸업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는다. 학사 기간 미래 모빌리티 분야 핵심기술 교과목을 기반으로 총 28학점을 이수하게 된다. 졸업 후 현대모비스 연구개발직군으로 입사가 보장된다.

    지원대상은 성균관대학교 ▲전자 ▲전기 ▲소프트웨어 ▲반도체 ▲기계 ▲시스템경영(산업공학) 분야 학부생 중 ‘마이크로 디그리(전공)’ 제도 이수가 가능한 5-7학기 재학생과 휴학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