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성장 기회 선점 위해 디지털 신기술 지속 확보
  • ▲ 교원 아이캔두 실사형 AI 튜터(도티) 이미지.ⓒ교원
    ▲ 교원 아이캔두 실사형 AI 튜터(도티) 이미지.ⓒ교원
    교원그룹이 자사의 Ai학습지 아이캔두(AiCANDO) ‘실사형 Ai튜터’에 챗GPT 서비스 도입을 추진한다. 

    교원그룹은 아이캔두 실사형 Ai튜터에 챗GPT도입을 위한 타당성 검증을 진행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실사형 Ai튜터는 실사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실제 인물을 영상 합성으로 제작한 가상 교사다. 초개인화 학습을 위해 실사형 Ai튜터가 학습 습관부터 태도, 감정까지 분석한다. 학습자는 학습 중 궁금한 점을 실사형Ai튜터에게 질문할 수 있고, 학습 진행과 관련한 학습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학습 종료 후에는 수집된 학습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습 전반을 관리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교원그룹은 챗GPT를 도입하는 경우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 중 궁금한 사항을 실시간으로 묻고 답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데이터 개인화를 통해 학습자에게 최적화된 높은 정확도의 답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보다 나은 교육 콘텐츠 제공을 위해 그룹 내AI-DX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기술혁신센터와 교육콘텐츠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미래콘텐츠연구소를 중심으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지속 추진 중이다”며 “현재 실시중인 PoC를 신속히 마무리하여 실사형 AI튜터에 적용된 챗GPT서비스로 학습자에 최적화 된 학습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