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협력사 포상금 등 협력사 상생 지원 예산으로 활용"동반성장 더욱 강화… 상생하는 사회적 기업 거듭날 것"
  • HDC. 191112 ⓒ이기륭 기자
    ▲ HDC. 191112 ⓒ이기륭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대·중소기업·농어업 협력재단'에 3억3000만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연된 기금은 우수협력사 포상금 지급과 교육지원 및 기술협력 등 협력사 상생 지원 예산으로 활용된다는 설명이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2020년 상생협력기금 1억원을 시작으로 2021년과 2022년에도 각 3억원을 출연해 협력사 인력개발과 복지향상 등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그 규모를 10% 확대한 것이다.

    아울러 2010년부터 금융기관과 협력을 통한 상생 펀드 프로그램 운영(지난해 10월 기준 820억원)에 더해 △감면금리 상향 조정 △협력사 자금난 해소를 위한 긴급자금 무이자 대여 △선급금 지원 등 금융지원도 시행 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 측은 "ESG경영 체계를 더욱 강화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