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 헬스케어 공략, 2년여 간 연구개발 특허 프로바이오틱스 5종에 ‘테아닌’ 함유모델 신민아 출연한 광고로 마케팅 본격화
  • hy가 신제품 ‘스트레스케어 쉼’의 누적 판매량이 출시 6주 만에 500만개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19년 선보인 자사 히트 브랜드 ‘장케어 프로젝트 MPRO3’보다 빠른 기록이다. 1초에 1병 이상 팔린 셈이다.

    쉼은 마시는 프로바이오틱스다. 멘탈 헬스케어 시장 공략을 위한 hy의 전략 제품으로 2년여 연구 끝에 개발됐다.

    핵심은 hy 특허 프로바이오틱스 5종과 ‘테아닌(L-테아닌, L-Theanine)’이다. 장(腸) 건강과 함께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국내 액상형 제품 중 해당 성분 2가지가 주원료로 함께 들어있는 제품은 쉼이 유일하다.

    기존 유제품과는 차별화된 향이 제품에 적용됐다. 브랜드 콘셉트에 부합하는 자체 레시피로 아로마 오일 3종(베르가못, 캐모마일, 레몬)이 배합됐다. 푸른 하늘을 연상케 하는 패키지 디자인도 특징이다.

    hy는 배우 신민아를 앞세우고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음료 소비가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봄·여름을 대비해 생산량도 일 최대 수준으로 높였다. 주문 시 제품은 프레시 매니저가 무료로 전달해 구독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편의점 전용 제품으로 판매채널도 확장했다. 지난 15일 선보인 편의점용 ‘쉼’은 방판 채널과 동일한 테아닌 250㎎이 함유돼 있다. 상온유통이 가능해 휴대가 편리하다.

    hy 관계자는 “스트레스케어 쉼은 현대인의 건강을 위해 설계한 복합 기능성의 제품”이라며 “이달 출시한 편의점 전용 제품의 판매량도 빠르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