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핀, 트립비토즈와 '차세대 웹 3.0 여행 플랫폼' 구축원스토어, 서울경제진흥원과 중소 게임사 지원 나서NHN링크, 디큐브아트센터 네이밍 스폰서십 및 티켓시스템 운영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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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U+, 스마트키 1개면 충분..산업현장 '디지털락' 솔루션 구축한다

    LG유플러스는 산업현장 내 각종 시건 장치를 한 번에 연동해 관리할 수 있는 '무전원 디지털락'으로 출입·안전관리 효율성을 높여 나간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관련 특허를 보유한 보안 전문기업 '플랫폼베이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 김범수 플랫폼베이스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플랫폼베이스는 디지털 보안 장치에 대한 수요 증가에 힘입어 2017년 설립 이후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에는 혁신조달을 통한 공공조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동안 해외시장 개척에 집중해 온 플랫폼베이스는 국내서 본격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LG유플러스와 사업 협력을 결정했으며, 지난 3월 '2023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의 LG유플러스 전시관에 무전원 디지털락을 출품하여 작업자의 편리한 사용성과 감독자의 효율적인 관리기능으로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얻은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사의 5G·LTE 무선 네트워크와 플랫폼베이스의 무전원 디지털락을 함께 공급해 공장의 디지털 보안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무전원 디지털락은 스마트키로 암호화된 값을 확인한 후 개폐가 가능한 솔루션으로, ▲개폐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기록이 가능하고 ▲허가된 작업자에게만 권한을 부여할 수 있고 ▲스마트키 하나로 수량에 관계없이 관리할 수 있고 ▲열쇠 복제 및 불법개폐의 발생 가능성이 낮고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 소화설비가 설치된 전기실·위험물 저장창고 등을 점검하는 근로자의 출입이력을 관리하는 조항이 신설돼 시스템으로 이력관리가 가능한 무전원 디지털락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양사는 자재창고 등 시건장치가 많은 일반공장 뿐만 아니라 고위험 시설이 많은 화학·철강 공장과 발전소, 공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현장으로 무전원 디지털락 보급을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양사는 향후에도 중소·중견 기업에 보다 실용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은 "무전원 디지털락 솔루션 유일기업인 플랫폼베이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산업현장의 관리자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면서 "산업현장의 스마트화 추세에도 여전히 아날로그 방식에 머물러 있는 시건 장치를 혁신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플랫폼베이스 대표는 "국내 유일의 무전원 디지털락 솔루션을 보유한 플랫폼베이스의 기술력과 LG유플러스의 무선 통신 기반 스마트 공장 운영기술이 더해져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네오핀, 트립비토즈와 '차세대 웹 3.0 여행 플랫폼' 구축

    네오핀은 트립비토즈와 함께 웹 3.0 기반의 차세대 여행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트립비토즈는 사용자가 생성하는 숏폼 동영상 기반의 여행 플랫폼이다. 단순한 여행 커머스를 넘어 ‘커뮤니티(여행 영상 공유)’와 ‘보상 체계(트립 캐시)’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2017년 서비스 시작 이후, 여행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거래액과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 사용자 생성 콘텐츠 수 등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양사는 지난 1월, 대한민국 정부의 아랍에미리트(UAE) 순방 ‘경제사절단’ 참여사로 만나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긴밀한 논의를 통해 중동을 거점으로 하는 웹 3.0 프로젝트 협업을 시작하게 됐다.

    웹 2.0에서 3.0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 중 네오핀이 인큐베이팅에 참여해 외부에 공개하는 첫 사례라 더욱 의미가 크다. 네오핀은 트립비토즈의 여행 플랫폼을 웹3 전환하는데 있어 생태계 구성부터 네오핀 플랫폼의 결합까지 전 분야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네오핀과 트립비토즈는 전 세계의 젊은 여행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트래블 웹 3.0′ 생태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트립비토즈와의 업무협약은 실물경제에 웹3를 적용하는 중요한 선례가 될 수 있는 만큼, 양사는 트립비토즈의 여행플랫폼을 글로벌로 성공시키는데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지환 네오핀 대표는 “네오핀이 인큐베이팅에 참가해 트립비토즈의 웹 3.0 전환을 지원하는 만큼 양사가 보유한 블록체인과 여행 업계의 노하우를 동원해 글로벌 웹3 여행 플랫폼으로 성공시킬 것”이라며 “경제사절단에서 시작해 사업적 결실로 이어졌기 때문에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성과를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원스토어, 서울경제진흥원과 중소 게임사 지원 나서

    원스토어가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우수 게임 콘텐츠를 발굴하고 제작 및 마케팅 지원을 통해 성장을 돕는 ‘2023 게임콘텐츠 제작·마케팅 지원사업’에 파트너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서울 소재 게임 분야 중소기업·스타트업 중 심사를 통해 총 18개 기업(제작 지원 8개사, 마케팅 지원 10개사)을 선발해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원스토어는 유망 게임 콘텐츠 발굴과 마케팅 역량 지원을 통해 게임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서울경제진흥원의 사업 취지에 동참해 매년 협약을 맺고 앱마켓 부문의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지원 대상에 선발된 기업들에게는 ‘원스토어 베타게임존’에 심사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원스토어는 게임 정식 서비스에 앞서 원스토어 유저를 대상으로 베타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는 베타게임존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 게임에게는 클라우드 비용 및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원스토어는 ‘원스토어 사전예약존’ 또는 ‘원스토어 이달의 인디게임존’ 등에 우선적으로 게임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향후 출시 시 쿠폰 프로모션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전동진 원스토어 대표는 “개발사와 게이머가 만나는 창구인 앱마켓으로서 중소 게임사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중소 개발사들의 우수한 게임을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알리며 모바일 생태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토어는 중소 게임사의 게임 개발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원스토어는 중소 인디게임산업의 발전을 위해 2019년부터 ‘인디크래프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2020년부터는 월 거래액 500만 원 이하 사업자를 대상으로 수수료 절반을 감면해주는 정책을 시행하며, 더 많은 중소개발사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NHN링크, 디큐브아트센터 네이밍 스폰서십 및 티켓시스템 운영 계약 체결

    NHN링크는 ㈜대성아트센터와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이하 디큐브아트센터)’의 네이밍 스폰서십 및 티켓시스템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디큐브아트센터는 ‘디큐브 링크아트센터’로 공식 명칭을 변경하고, NHN링크가 ‘티켓링크’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연장의 티켓시스템 전반을 맡아 운영하게 된다.

    NHN링크는 ‘관객과 공연을 잇는(LINK) 공간’이라는 의미의 ‘링크아트센터’를 자사만의 오프라인 공연장 브랜드로 확대하면서, 온라인 티켓 예매 플랫폼을 넘어 오프라인 공연 환경까지 아우르는 종합 문화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12월에는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첫 번째 링크아트센터를 개관해 조수미, 유키구라모토, 용재 오닐 등 각 장르 대표 아티스트들의 콘서트를 제공한 바 있다.

    앞으로 디큐브 링크아트센터를 통해 수준 높은 공연들을 선보이고, 1996년 대한민국 최초 온라인 티켓 예매 사업을 시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객들을 위한 최적의 티켓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NHN링크 관계자는 “문화적 체험을 향유하기 원하는 관객에게 양질의 공연을 이어주는 장(場)을 마련한다는 목표로 ‘링크아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디큐브 링크아트센터를 통해 다양한 중대형 공연을 만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큐브아트센터는 복합문화공간 디큐브시티 7층에 위치한 1242석 규모의 공연장이다. 무대와 객석의 간격을 최소화해 어느 좌석에서도 현장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으며 야외 콘서트에 사용되던 L-ACOUSTICS사 K1시리즈 스피커를 실내 공연장에 도입해 생생한 무대 음향을 구현한다. 지하철 1, 2호선 신도림역과 연결돼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 KT ‘AI 보이스’ 망고보드에서 쓴다

    KT가 AI 음성합성 콘텐츠 제작 플랫폼 ‘KT AI 보이스 스튜디오’의 AI 보이스를 프리미엄 동영상 제작 및 디자인 툴 서비스인 ‘망고보드’ 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KT AI 보이스 스튜디오의 ‘AI 보이스’는 사용자가 입력한 글에 생생한 감정을 담아 자연스러운 AI 음성을 생성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한국어 ▲일어 ▲중국어 ▲영어 ▲스페인어 다국어 합성이 가능하다.

    망고보드는 제공 템플릿 등을 활용해서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 사용자들도 누구나 쉽게 디자인과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개발된 웹서비스다.

    KT ‘AI보이스’의 감정을 담은 캐릭터의 목소리는 망고보드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동영상 템플릿 및 캐릭터들과 함께 사용돼 동영상의 몰입감을 높인다. 딱딱한 영상이 아닌 개성 있는 인물이 감정을 담아 말하는 영상을 제작할 수 있어 영상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느낌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다.

    양사는 향후 단 30문장의 예시 문장만 녹음하면 내 목소리와 똑 닮은 AI보이스를 제작할 수 있는 ‘마이AI보이스’를 망고보드에 적용하고, 웹툰 제작 서비스 ‘망고툰’의 애니메이션 기능에 AI보이스를 적용하는 등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망고보드를 개발한 심재홍 리아모어소프트 대표는 “그동안 ‘AI사진배경제거’, ‘AI개체지우개’, ‘AI인물사진’ 등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경험들을 망고보드에서 제공해 왔다”며 “이번에 KT의 AI보이스까지 도입함으로써 사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콘텐츠 제작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준기 KT AI/BigData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협력으로 KT AI 보이스 스튜디오의 다양한 AI 보이스를 프리미엄 동영상 제작 서비스인 망고보드 사용자들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자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카카오메이커스, 지역 양조장 발굴 위한 전통주 기획전 진행

    카카오가 우리 농산물로 빚은 전통주를 소개하고, 전통주 판로 지원과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는 오는 16일까지 전통주 플랫폼 ‘대동여주도’와 함께 다양한 전통주를 판매하는 ‘술술 전통주 기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술술 전통주 기행’은 지역 양조장 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국 1000여 개 이상의 양조장 가운데 전통 양조 방식을 오롯이 계승하거나 재해석하고, 우리 농산물을 사용해 술을 빚는 지역 양조장을 발굴해 엄선한 전통주 상품을 소개하는 기획전이다. ‘대동여주도’는 좋은 술을 찾고, 맛보고, 발굴하는 전통주 콘텐츠·유통 플랫폼으로, 국내 양조장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통해 우리 술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지난해 8월 4종의 전통주 판매를 시작으로, 총 3차례의 술술 전통주 기행을 운영해왔다. 3회에 걸친 기획전에서는 누적 1만여 병이 판매됐으며, 총 13개의 전통주 중 한영석 청명주, 진맥소주 오크, 감홍로 등이 인기를 끌며 9종의 전통주가 판매 기간 내 빠르게 매진됐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봄에 마시기 좋은 5종의 전통주를 엄선해 선보인다. ▲650년 전통의 안동 농암종택 종부가 손으로 빚은 ‘일엽편주 탁주/약주' ▲국내 최초 누룩 명인 한영석 대표가 만든 ‘청명주 6배치’와 ‘호산춘’ 2종 ▲인공첨가물 없는 순곡주 베이스에 제주 레몬과 문경 오미자를 첨가한 ‘온지몬/온지오’ 2종 ▲곡성 체리와 유기농 쌀로 만든 한국형 스파클링 약주 ‘선셋 체리 스파클링’ ▲순창 찹쌀과 멥쌀에 천연암반수로 빚어낸 ‘지란지교’ 3종 등을 오는 16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정영주 카카오 메이커스 실장은 “지역 양조장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대동여주도와 함께 선보이는 전통주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과 호응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전통주들을 적극 발굴해, 파트너들과의 상생을 지속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네이버쇼핑, 상생 전용관 '나란히가게' 오픈...지역 판로 확대

    네이버가 전국의 SME와 지자체 기획전 및 상품을 한 데 모아 볼 수 있는 네이버쇼핑의 상생전용관 ‘나란히가게’를 연다고 밝혔다.

    ‘나란히가게’는 SME 및 로컬의 작은 가게들의 성장을 함께 지원하는 상생의 의미를 담은 이름으로, 네이버쇼핑 ‘나란히가게’에서는 푸드 리빙 카테고리 등 SME 생산자들의 상품과 지역 연계 사업을 다양하게 전시한다.

    기존 네이버쇼핑의 푸드윈도나 리빙윈도에서 주로 볼 수 있었던 기획전들뿐 아니라, 산지에서 생생하게 전하는 쇼핑라이브 콘텐츠, 지자체나 관련 기관이 마련한 기획전 등을 모아볼 수 있고, 해피빈 펀딩이나 공감가게 등 다양한 스몰비즈니스 SME 및 창작자의 상품들도 살펴볼 수 있다. 온라인 사업을 활성화하는 SME에게 새로운 노출 공간을 지원하고, 우수한 상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소개함으로써 온라인 고객 접점 확대 및 매출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베스트기획전 나란히'에서는 여러 할인과 혜택이 제공되는 기획전을 모아 보여주고 ▲'나란히가게 쇼핑라이브'에서는 매일 오후 2시마다 전국 팔도 생산품을 라이브로 소개하는 '2시 팔도유람'의 클립을 소개한다. 그 밖에도 ▲로컬 및 스몰 브랜드의 신상품 ▲지역 생산자 및 소상공인의 스토리를 담은 '함께가요 성공스토리' 코너 등도 확인할 수 있다.

    ‘나란히가게’ 상생관 오픈을 맞아 다양한 혜택도 준비돼 있다. 전라남도 '남도장터 기획전'에서는 이달 말까지 나주 한우, 완도 전복 등 기획전 내 상품을 20% 할인가와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의 '청정임산물 마켓 기획전'에서는 내달 5일까지 봄철 나물 원물과 이를 활용한 가공식품 등을 소개하며 선착순 최대 4000원 쿠폰을 지급한다.

    강경돈 네이버 책임리더는 “네이버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SME와 지역 생산자의 우수한 상품이 이용자들에게 다양하게 노출될 수 있도록 ‘나란히가게’를 신설하게 됐다”며 “SME들이 판로를 더욱 넓혀 단골 고객을 확보하고 매출 향상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관련 기관 및 지자체와도 협력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프로젝트 꽃’을 통해 온∙오프라인 SME들이 디지털 생태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 도구와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초기 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초기 단계 사업자 대상 주문 관리 및 매출 연동 수수료를 지원하거나, 단계별 마케팅 비용 지원, 반품안심케어를 무료로 지원하는 ‘스타트 올인원 프로그램’과 배송완료 다음날 100% 정산을 받을 수 있는 스마트스토어 빠른정산, 사업자를 위한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 등의 금융 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 SKT, 동물병원에 '엑스레이' 분석 교육 제공한다

    SK텔레콤이 한국동물병원협회와 함께 동물병원 진료종사자를 대상으로 엑스레이(X-ray) 영상진단 검사 교육을 제공키로 하고 이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SK텔레콤과 한국동물병원협회는 올바른 엑스레이 촬영법과 방사선 안전관리를 교육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엑스캠프(X Camp.)’를 추진하기로 했다. 전국의 수의사, 동물보건사 등 동물병원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오프라인 교육과 관련 교재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500만 명을 넘어서는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사람과 달리 말을 할 수 없는 반려동물의 질병을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서는 엑스레이와 같은 영상진단 검사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동물병원 종사자들이 반려동물에 대한 좀 더 정확하고 수준 높은 영상 진단 검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자사의 AI 기술이 사람을 넘어 동물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인공지능이 반려동물의 엑스레이 사진을 자동으로 분석하는 AI 기반 동물 영상 진단 보조 서비스 ‘엑스칼리버(X Caliber)를 작년 9월 출시했다.

    엑스칼리버는 인공지능이 반려동물의 엑스레이 사진을 분석해 진단 결과를 15초내에 제공함으로써 수의사의 진료를 돕는다. 특히 엑스칼리버가 질환을 탐지하는 정확도가 높고, 기존 엑스레이 장비 교체 필요없이 웹 기반으로 사용할 수 있는 등 높은 정확도와 사용 편의성 덕분에 출시 약 반년만인 현재 전국 150여개 동물병원에서 사용 중이다.

    특히, SK텔레콤은 자사가 보유한 AI 서비스와 기술을 활용해 ▲고객·기술 ▲시공간(모빌리티, 메타버스) ▲산업(AIX) ▲Core BM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5대 영역을 중심으로 AI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AI컴퍼니 비전 ‘AI to Everywhere’를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3에서 밝힌 바 있다.

    SK텔레콤은 올해 AI컴퍼니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AI 테크 기업들과 AI 생태계를 확장하고, 고객의 일상에 더 가깝게 AI를 구현함으로써 모든 고객이 AI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하민용 SK텔레콤 최고사업개발책임자(CDO)는 “엑스칼리버는 SK텔레콤의 AI기술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되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성공 사례”라며 “SK텔레콤은 엑스칼리버의 진단범위와 기술 수준을 업그레이드해 펫 케어 시장을 키우고 동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렬 한국동물병원협회장은 “엑스캠프를 통해 동물병원의 엑스레이 촬영 환경이 개선되기를 바라며, 정확한 영상 진단을 통해 동물병원들의 진료 수준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네이버, 인플루언서가 쓰는 '브랜드 커넥트' 스마트스토어로 확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는 SME와 네이버 인플루언서간 제휴 협업이 한층 수월 해진다.

    네이버가 창작자와 브랜드사 연결을 지원하는 ‘브랜드 커넥트’ 서비스의 가입 대상을 기존 브랜드스토어에서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브랜드 커넥트는 별도 플랫폼을 통해 블로그, 포스트 등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네이버 창작자와 이들과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 비즈니스를 희망하는 브랜드사가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인플루언서 리스트 확인부터 캠페인 제안, 메시지 관리까지 모두 브랜드 커넥트를 통해 진행할 수 있는 편리함이 특징이다.

    네이버는 지난 2021년 브랜드 커넥트를 일부 창작자 및 브랜드사 대상 베타 오픈으로 선보였다. 베타 기간 동안 브랜드사의 캠페인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이에 따라 창작자들의 보상 규모 및 만족도 등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 5월 브랜드 커넥트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사업자와 마케팅 대행사 대상 정식 서비스로 선보이게 됐다.

    또 정식 오픈을 통해 창작자와 브랜드사 협업 지원에 따른 선순환 효과를 확인하자, 제품 홍보와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사업자들도 관련 제휴를 보다 간편히 진행할 수 있도록 가입 조건을 기존 대상에서 SME 사업자로 완화했다.

    특히 다수 인플루언서에 제품을 협찬하고 체험기를 홍보용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는 체험단 마케팅은 SME에 꼭 필요한 마케팅 수단으로 알려져 있다. 네이버는 대다수의 SME가 정보 부족으로 접근성이 제한된 상황에서 창작자를 개별적으로 발굴해 협업을 제안하는 일련의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다는 점에 주목해 중소 규모 사업자도 브랜드 커넥트를 통해 손쉽게 홍보 채널을 발굴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브랜드 커넥트를 활용하면,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들이 네이버 내에서 직접 광고 시스템을 이용하듯, 창작자들과 간편히 제휴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브랜드 커넥트 이용 시 창작자에 대한 보상 지급 외 별도 플랫폼 이용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 다는 점도 SME의 마케팅 부담을 덜 수 있는 요소다.

    브랜드 커넥트에는 뷰티, 패션, 생활건강, 육아, 어학교육 등 총 20개의 주제별 전문성을 지닌 다양한 인플루언서가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주제별 랭킹, 채널 영향력, 팬 수 등 창작자의 영향력을 정량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주요 콘텐츠와 관련 키워드도 참고 가능하다.

    브랜드사가 마케팅 캠페인에 적합한 인플루언서에 콘텐츠 제작 협업을 제안하고, 인플루언서가 수락할 경우 협업이 성사된다. 모집형 캠페인 기능을 통해 단 건의 캠페인에 다수의 인플루언서와 효과적으로 협업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인플루언서가 플랫폼에 등록된 여러 캠페인의 내용과 보상 규모 등을 비교 검토하여 희망하는 건에 직접 참여 의사를 전달하는 식이다.

    네이버는 이번 가입 대상 확대를 기념하여, 오는 6월 30일까지 브랜드 커넥트에 신규 가입한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를 대상으로 첫 마케팅 캠페인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한준 네이버 아폴로 CIC 책임리더는 “이번 브랜드 커넥트 가입 대상을 스마트스토어로 확대함에 따라, 홍보 채널이 한정적인 SME 등 중소규모 사업자들이 검증된 네이버 인플루언서와 효과적으로 협업하여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창작자들 또한 지난해 브랜드 커넥트 정식 오픈 이후 가입자 수가 대폭 증가해 현재까지 1만 여 명의 인플루언서가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고 있고, 한 달 동안 약 4000만 원의 추가 수익을 기록한 인플루언서도 확인되는 등 보상 규모도 전년 대비 4배 가량 확대되고 있는 만큼 더욱 활발한 상호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 SKC&C, 美벤처캐피탈과 스타트업 발굴 나선다

    SK㈜ C&C가 디지털 ITS 파트너 역할 수행을 위해 글로벌 벤처캐피탈 회사와 손잡고 B2B 시장에서 고객 맞춤형 디지털라이제이션(Digitalization) 가속화에 나선다.

    SK㈜ C&C는 미국 벤처캐피탈 스톰벤처스(Storm Ventures)와 ‘B2B 기술(Tech) 사업 관련 글로벌 유망 기술 보유 스타트업 발굴 및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K-u타워에서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김완종 SK㈜ C&C Digital사업총괄과 라이언 플로이드(Ryan Floyd) 스톰벤처스 공동창업자이자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스톰벤처스는 2000년 설립된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사로 B2B 기술 스타트업 대상 초기 투자에 집중하며 7개 펀드를 통해 운용자산(AUM) 10억 달러를 운영 중이다.

    SaaS 기반 컨택센터 솔루션 기업인 ‘토크데스크(Talkdesk)’를 비롯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통합 및 자동화 스타트업 ‘워카토(Workato)’ ▲원격 액세스 및 지원 기업 ‘스플래시톱(Splashtop)’ ▲개인화 마케팅 도구 지원 기업 ‘마케토(Marketo)’ ▲디지털 금융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온라인 은행 ‘솔라리스뱅크(Solarisbank)’ 등 12개의 유니콘 기업을 발굴∙육성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스톰벤처스의 디지털 시장 및 신기술 발굴 역량과 SK㈜ C&C의 산업별 디지털 ITS 사업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디지털 혁신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간다.

    이를 위해 SK㈜ C&C는 글로벌 B2B 영역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BM)을 조기에 발굴하고 고객사 사업 적용에 나선다.

    스톰벤처스가 SK(주) C&C와 시너지가 예상되는 포트폴리오 및 유망 스타트업을 초기에 소개하면 SK㈜ C&C가 스타트업의 기술 검증(PoC) 및 최적의 디지털 시스템 적용∙확장 방안을 마련한다.
    이렇게 검증된 기술을 제조∙금융∙통신∙서비스 등 산업별 대표 디지털 오퍼링으로 발전시켜 고객의 빠르고 확실한 디지털 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사는 초거대 AI의 등장과 함께 새로운 혁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는 AI기반 B2B 영역에서 사업을 발굴한다. 특히 ▲디지털 팩토리 ▲디지털 마케팅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데이터 분석 ▲노 코드(No-Code) 솔루션 등에서 빠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례로 대규모 장비, 기계 등을 운영하는 제조∙에너지 기업은 SaaS형 AI기술을 접목해 예측 유지보수 및 정비 자동화 수준을 높일 수 있다. 기업 업무 프로세스에 맞춘 워크플로우 자동화 기술에 AI 상담을 갖춘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SaaS 형태로 결합 시, 기업의 복잡한 근무 환경을 개선하며 업무 효율성을 빠르게 높일 수 있다.

    스톰벤처스 공동창업자이자 대표인 라이언 플로이드(Ryan Floyd)는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들과 한국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의 협력 기회를 만들어, 디지털 역량 수준을 성장시키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김완종 SK㈜ C&C Digital사업총괄은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디지털 ITS 파트너가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사업모델(Digital Tech∙BM)에 대한 이해와 조기 활용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B2B 혁신 기술을 빠르게 확보하고 검증하며 고객 사업의 디지털라이제이션(Digitalization)을 리딩해 가겠다”고 했다.

    SK㈜ C&C는 스톰벤처스 외에도 다른 글로벌 벤처캐피탈들과도 협력해 유망 스타트업들을 발굴하고 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신규 디지털 ITS 사업 개발에 가속도를 붙이겠다는 방침이다.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취약 계층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 체험 활동 지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제 14회 광주비엔날레 입장권을 기부했다고밝혔다.

    희망스튜디오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번 광주비엔날레 입장권 기부도 이뤄졌다. 입장권은 1000장이 전달됐다.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수령한 입장권을 광주, 전남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그동안 희망스튜디오는 성남시 관내 그룹홈 및 지역아동센터 60여 개소를 포함한 전국 복지 사각지대 아이들을 대상으로 ‘애니팡4와 함께 떠나는 특별한 가을 소풍(2022)’, ‘상처받은 아이들의 휴식처, 희망의 여행을 시작합니다(2021)’ 등의 문화 체험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최근 4년 동안 3400여 명의 아동, 청소년들이 수혜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 19가 극심했던 시기에도 꾸준히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면서 취약 계층 아이들의 문화 체험을 지원해 왔다.

    올해 14회를 맞이한 광주비엔날레는 2년마다 광주 일대에서 열리는 국제미술전으로 세계적인 예술가들이 작품을 전시하며 대중과 소통하는 행사다. 이번 광주비엔날레는 7일부터 7월 9일까지 열린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실장은 “그동안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을 수밖에 없는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며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문화 행사를 체험하면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LGU+, 우리카드 상담센터에 'AI 음성봇' 제공

    LG유플러스는 우리금융그룹 계열 카드社 ‘우리카드’에 스마트 고객상담 솔루션인 ‘AI음성봇’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021년 우리카드의 콜인프라 고도화와 AI기반의 상담품질 관리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데 이어, 이번에는 AI음성봇 기반 디지털 상담 채널을 선보이며 금융권 AI고객센터 사업 선도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AI음성봇은 LG유플러스 AI컨텍센터(Artificial Intelligence Contact Center) 솔루션 중 하나로, 인공지능 상담사가 음성으로 고객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양사는 우리카드의 고객센터로 유입되는 ARS 문의를 분석하여 단순하면서 빈도가 높은 문의를 중심으로AI상담 서비스를 선정했다. 상담이 가능한 서비스는 ▲결제대금 조회 ▲선결제 ▲전월 실적 충족 조회 ▲한도 조회·조정 ▲입금내역 확인 ▲비밀번호 등록·변경 ▲한도상향 ▲이상거래 징후 안내 등이다. AI상담 제외 업무는 ARS의 해당 메뉴 또는 상담사로 연결된다.

    AI음성봇에는 음성제어, 음성인식(STT, TTS), 자연어처리 등 AI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고객센터 말뭉치, 전국 사투리 억양 지원 등 언어모델 역량을 기반으로 우리카드 고객의 실제 상담 발화 내용을 기반으로 언어모델 역량을 융합하여 음성 인식률 및 응대율을 대폭 개선했다.

    LG유플러스는 AI음성봇 도입으로 우리카드 고객은 365일, 24시간 대기 없이 빠르고 정확하게 원하는 업무를 해결하고, 고객센터 상담사는 단순 및 반복 응대 업무 자동화에 따라 고품질 복합 상담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우리카드와 AI음성봇 상담 대상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속 학습하여 서비스 편의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구성철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최근 다양한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 및 비대면 서비스가 급증함과 동시에 AI서비스 역량이 반영된 디지털 채널이 이 기업 생존의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했다”며 “고객 중심 사고를 기반으로 AI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갈 뿐 아니라, 이를 통해 기업 고객의 서비스 경쟁력 향상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