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정통 빙수부터 1인 빙수까지 각양각색롯데리아, 22년 전통 '롯데리아빙수' 출시이디야커피, 할매니얼 트렌드 반영한 빙수 선봬
  • ▲ ⓒ롯데리아
    ▲ ⓒ롯데리아
    예년보다 한 달 정도 일찍 찾아온 더위에 프랜차이즈업계가 빙수 신제품을 속속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여름 시장을 겨냥하고 나섰다. 자체 브랜드에서 꾸준히 선보여온 정통 빙수부터 트렌드를 반영한 빙수, 1인 가구를 위한 부담 없는 사이즈 빙수까지 다채로운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11일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롯데리아빙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롯데리아 빙수는 지난 22년 선보인 빙수 제품을 바탕으로 고객 설문조사 및 반응을 통해 맛의 밸런스를 보완했다.

    주재료인 팥과 아이스크림으로 단맛을 강조하고 후르츠칵테일과 딸기잼으로 상큼함을 더했다. 가격은 5300원이다.

    롯데리아는 오프라인 매장뿐만 아니라 집, 사무실, 야외 등 어디서든 롯데리아빙수를 즐길 수 있도록 보냉팩을 이용한 배달 서비스를 운영한다.
  • ▲ ⓒ이디야커피
    ▲ ⓒ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는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에 따라 고소한 흑임자와 인절미를 활용한 '흑임자 크런치 눈꽃빙수'와 함께 매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1인 빙수 3종을 포함한 총 6종의 빙수를 선보였다.

    눈꽃빙수 3종은 얼음을 곱게 갈아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적인 제품으로 여럿이 함께 즐기기 좋다. '팥인절미 눈꽃빙수'는 우유 베이스 눈꽃 빙수에 국내산 통팥과 고소한 인절미를 더한 이디야커피의 시그니처 빙수다.

    애플망고 눈꽃빙수는 망고 베이스에 상큼 달콤한 애플망고를 올렸다. 새롭게 선보인 '흑임자 크런치 눈꽃빙수'는 부드러운 우유 눈꽃빙수에 흑임자 고물, 인절미와 함께 바삭한 쿠키 토핑과 그래놀라를 가득 올려 고소함을 극대화하고 씹는 식감을 더했다.

    여름 시즌 메뉴 빙수 6종은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기간 한정으로 판매하며 테이크아웃, 배달, 픽업 등 다양한 형태로 주문 가능하다.
  • ▲ ⓒ드롭탑
    ▲ ⓒ드롭탑
    스페셜티 커피전문점 드롭탑은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여름 신메뉴 빙수 3종을 출시했다.

    신메뉴는 통팥 아이스크림 빙수, 리얼 망고 빙수, 블루베리 치즈 빙수 등이다.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펭수와 협업해 빙수 8종을 선보였다. '펭-탐!빙수' 8종은 접시에 담겨 제공되는 일반빙수 4종과 1인 가구를 배려한 컵빙수 4종으로 구성됐다.

  • ▲ ⓒ투썸플레이스
    ▲ ⓒ투썸플레이스
    투썸플레이스는 오리지널 빙수인 우리 팥 빙수와 특별한 맛과 비주얼을 자랑하는 케이크 빙수 2종,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파르페 3종을 선보였다.

    베리 크럼블 케이크 빙수는 부드러운 우유 얼음을 갈아 만든 케이크 속에 상큼한 베리 콤포트를 넣고, 상단에는 아몬드 크럼블 쿠키를 듬뿍 올린 후 치즈 케이크를 얹어 투썸의 인기 디저트 ‘떠먹는 딸기 레어 치즈’를 닮은 비주얼을 구현했다.

    애플 망고 케이크 빙수는 여름 하면 생각나는 과일인 ‘애플망고’를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게 얹고 치즈 케이크를 더했다. 소복이 쌓인 새하얀 우유 얼음 위로 국내산 팥을 듬뿍 올린 클래식 빙수, 우리 팥빙수도 재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