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모빌리티 아이디어 주제 영상 제작창작지원금 지원, 브랜드 공간체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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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가 대학생 대상으로 한 서포터즈 '기아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기아 크리에이터는 국내 대학생들과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6기를 모집한다. 소통 프로그램과 함께 대학생들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무까지 적용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6기는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할 예정으로, 미래 모빌리티와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지원신청은 5일부터 7월 3일까지 기아 크리에이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최종 합격자는 7월 27일 발표한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또는 ‘색을 바꾸다’의 주제로 1~5분 분량의 영상 제작을 하게 될 예정이다. EV 신차와 브랜드 공간체험을 함께할 윤권수 촬영감독을 초빙해 밀착 멘토링과 특강 기회를 제공하며 온·오프라인 상영회 개최도 진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참여 대학생 전원에게는 팀별 창작지원금 150만원, 최종 대상 수상팀에게는 우수 활동팀 상금인 총 600만 원을 지급한다. EV 차량 워크숍과 거점 공간 방문을 통해 창작을 위한 영감을 얻어 가는 체험 행사도 참여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를 보여주는 핵심 키워드인 지속가능성의 모습을 대학생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자 크리에이터 6기를 운영하게 됐다”며 “소통 프로그램에 많은 대학생들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