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화재사고 이후 9개월만에 재개장개점 전부터 고객 몰려… 외벽까지 줄 이어져대전시·소방당국 협의 통해 재개장
  • ▲ 12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에서 열린 타미힐피거 할인 행사가 진행된 대행사장 앞에 소비자들이 줄을 서고 있다.ⓒ뉴데일리DB
    ▲ 12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에서 열린 타미힐피거 할인 행사가 진행된 대행사장 앞에 소비자들이 줄을 서고 있다.ⓒ뉴데일리DB
    9개월 만에 문을 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이 재개장 첫 날부터 고객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12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이날 지상 1층 지상주차장은 개점 시간인 오전 10시 30분 직후부터 차량 1500대가 가득 찼으며, 추가로 확보한 인근 5개 주차장으로 고객들을 안내하기도 했다.

    현대백화점은 화재사고 발생 이후 어려움을 겪는 협력업체와 소상공인을 위해 대전시와 소방당국 등과의 협의를 거쳐 안전대책 수립 및 안전 사고 관련 설비 등을 구축하고 건물 임시사용허가를 받았다.
  • ▲ 이날 개장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 소비자들이 몰려있다.ⓒ뉴데일리DB
    ▲ 이날 개장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 소비자들이 몰려있다.ⓒ뉴데일리DB
  • ▲ 대행사장 앞에 소비자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있다.ⓒ뉴데일리DB
    ▲ 대행사장 앞에 소비자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있다.ⓒ뉴데일리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