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인터넷·IPTV 부문 각각 3년 연속 단독 1위 ‘고객 자문단’ 고객 의견 적극 반영미디어 서비스 활용한 ESG 경영
  • ▲ 김동섭 SK브로드밴드 고객가치혁신담당(왼쪽)과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K브로드밴드
    ▲ 김동섭 SK브로드밴드 고객가치혁신담당(왼쪽)과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초고속인터넷 9년 연속, IPTV 부문 5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 소공동에서 이날 열린 수여식에서 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인터넷과 IPTV 부문 모두 3년 연속 단독 1위를 기록했다.

    KS-SQI는 ▲산업별 서비스의 품질 ▲신뢰성 ▲전문성 ▲이용편리성 ▲사회적 가치 추구 등 여러 항목을 분석해 수치화한 지표다. 

    SK브로드밴드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변화 혁신을 이끌기 위해 고객의 다양한 ‘페인 포인트(pain-point·불편함을 느끼는 부분)’를 선제적으로 해결한 결과가 인정받았다”고 자평했다.

    SK브로드밴드는 고객자문단을 10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고객자문단 ‘B프렌즈’를 출범하면서 20대부터 50대까지 1인· 2인· 키즈· 다인 가구 등 가구 유형별로 자문단을 구성했다. 차세대 리모컨, 셋톱박스 등의 서비스를 개발하면서는 기획단계부터 고객 의견을 반영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밖에도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가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시니어들을 위해 허리우드극장과 제휴해 명작 영화들을 감상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전용 공간을 운영 중이다. 키오스크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또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하고 B tv에 특집관을 마련, 미디어를 활용해 환경 문제 해결을 고민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동섭 SK브로드밴드 고객가치혁신담당은 “KS-SQI 3년 연속 단독 1위 선정은 고객 관점의 변화 혁신을 위해 전사 조직과 구성원이 기울인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의 새롭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