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송강시장 방문, 총 9개 항목 집중 살펴'전통시장 전기·가스안전 업무협약' 후속 조치
  • ▲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가운데 왼쪽)과 한국가스기술공사 조용돈 사장(가운데 오른쪽)을 비롯한 직원들이 대전 송강시장에서 수해대비 시설 안전점검을 한 뒤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소진공
    ▲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가운데 왼쪽)과 한국가스기술공사 조용돈 사장(가운데 오른쪽)을 비롯한 직원들이 대전 송강시장에서 수해대비 시설 안전점검을 한 뒤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소진공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6일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장아성 한국전기안전공사 생산기술처 차장과 함께 대전 유성구 송강시장을 찾아 수해대비 합동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26일 소진공과 전기안전공사, 가스기술공사가 체결한 '전통시장 활성화 및 전기·가스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 후속조치다.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폭우·태풍에 따른 수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합동으로 전기·가스와 기타 안전 분야 등 총 9개 항목에 대한 점검 활동에 나섰다. 

    박 이사장은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가스기술공사, 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전통시장 안전점검에 나섰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7개 지역본부와 전국 77개 지역센터를 통해 현장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