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차량 고객대상 수리비 할인 서비스 제공재난지역 선포시 합동서비스 전담팀 운영
  • ▲ KG모빌리티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 ⓒKG모빌리티
    ▲ KG모빌리티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 ⓒKG모빌리티
    KG모빌리티가 장마철 국지성 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10월 말까지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 지역별로 수해차량 서비스전담팀을 운영한다. 전담 작업장을 마련해 수해차량에 대해 특별정비 서비스를 실시하며, 자차보험 미가입차량은 총 수리비의 40%를 할인해 준다.

    아울러 재난지역 선포 시 해당지역 관청과 연계해 합동서비스 전담팀을 편성한다. 전담팀은 긴급출동 과 수해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소모성 부품을 무상교환하며 필요시 비상시동 조치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차량이 침수됐을 경우 시동을 걸면 엔진과 변속기, 그 밖의 전기·전자부품 등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인근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KG모빌리티는 고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2001년부터 사전 차량점검서비스와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등 고객 중심 차량점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