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타운 킨텍스점 ‘온 가족 위한 쇼핑몰’로 재탄생‘이마트 최대 F&B’ 1300평에 맛집 32곳 채워‘가성비甲 델리’ T카페 신설, 트레이더스와 노브랜드 결합
  • ▲ ⓒ이마트
    ▲ ⓒ이마트
    이마트는 이마트타운 킨텍스점이 7개월 간의 대대적인 리뉴얼을 마치고 일산 지역 랜드마크 쇼핑몰 ‘더 타운몰 킨텍스점’으로 오는 21일 새롭게 문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더 타운몰 킨텍스점은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매장 공간을 대대적으로 혁신했다. 매장 면적만 2만6446㎡(8000평)에 달하는 이마트 최대 규모 점포이며, 2020년 월계점, 지난 3월 연수점에 이어 세 번째로 오픈하는 ‘몰 타입 이마트’ 모델이다.

    이마트가 그리는 ‘넥스트 대형마트’를 보여줄 또 하나의 버전이라 할 수 있다.

    더 타운몰 킨텍스점은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 노브랜드 등 전문점, 1만3223㎡(4000평)이 넘는 대규모 체험형 몰을 결합시켰다. 일산 주민들이 바라던 트렌디한 쇼핑 수요를 충족시키며 온 가족의 여가 생활을 책임지는 공간이 돼줄 것으로 기대된다.

    더 타운몰 킨텍스점의 가장 큰 특징은 최대 규모의 테넌트 시설과 기존 이마트에서 볼 수 없었던 ‘아트리움’, ‘라이브러리 휴식공간’ 등 총 330㎡(100평)이 넘는 문화·휴게 공간이다. 더 타운몰 킨텍스점의 총 매장면적은 2만6446㎡(8000평)이며, 그 중 트레이더스가 8595㎡(2600평), 테넌트와 전문점이 이전 대비 약 95% 늘어난 1만7851㎡(5400평)다.

    트레이더스 매장을 제외한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의 모든 공간을 쇼핑은 물론, 먹고, 즐기고, 휴식까지 한번에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테넌트로 채웠다.

    즐길거리 많은 쇼핑몰인 만큼 고객 편의성도 강화했다. 각양각색 시설을 갖춘 만큼 기존 매장보다 고객들의 이동 거리가 늘어날 것을 예상해 매장 내 두 곳에 에스컬레이터를 신설했다.

    신선식품을 비롯한 기존의 알뜰 장보기 수요는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가 주축이 되며, 새롭게 들어서는 562㎡(170평) 규모의 노브랜드 매장 등을 통해 소단량 장보기 수요까지 충족한다는 계획이다.

    더 타운몰 킨텍스점에는 기존 테넌트 매장들의 4배로 늘어난 총 98개에 달하는 다채로운 식음, 엔터테인먼트, 리빙/라이프스타일 테넌트 등이 입점돼 있으며, 그 중 일산 지역 내 최초 들어서는 매장만 34곳이다.

    특히F&B에 대규모로 투자해 총 32곳, 1300평 규모로 다양한 맛집과 식음 시설이 들어선다. 이마트 리뉴얼 점포 중 최다 브랜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대표 맛집으로1층에는 아메리칸 스타일 올데이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킨텍스점의 야심작 ‘엉클피터스’가 200평 규모로 입점했다. 파주의 유명카페 ‘더티트렁크’, 디저트샵 ‘말똥도넛’ 등 여러 ‘핫플’을 탄생시킨 F&B 프로젝트 그룹 등과 협업해 선보이는 매장이다.

    이 외에도 더 타운몰 킨텍스점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콘텐츠가 풍성하다. 책으로 가는 문(만화카페),플레이타임S(키즈카페), 포토슬레이트(포토스튜디오) 등 엔터테인먼트 매장을 비롯해,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GDR 골프아카데미, 모던 필라테스 등이 대표적이다.

    트레이더스 매장에는 가성비로 승부하는 푸드코트 T카페가 90여석 규모로 문을 연다.

    한퍈, 더 타운몰 킨텍스점 그랜드 오픈을 맞아 트레이더스는 21일부터 30일까지 80여 개 인기 상품을 할인한다. 신선식품, 생필품과 함께 방학 시즌을 겨냥한 간식과 간편식 등이 고객들의 발길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새로 오픈한 T카페에서도 기념 행사를 진행하며, 인기 메뉴인 ‘블랙 콤비네이션 피자’를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3000원 할인한 1만38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호주산 냉장 꽃갈비살(900g/팩)’을 5만2800원에, ‘국산 하얀달걀(60구/대란)’을 1만1980원에 판매하며,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토종닭백숙과 수박을 2000원 할인한다.

    이마트 이두섭 개발담당 상무는 “더 타운몰 킨텍스점은 일산지역 최초로 입점하는 매장만 34개에 달하는 등 테넌트 유치에 큰 공을 들인 매장”이라며, “온 가족이 즐기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여 일산 고객들의 ‘최애 플레이스’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