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품목 53개… 70% 식품으로 채워 장바구니 부담 ↓바캉스·여름방학 시즌 맞아 디저트 집중대량매입·프로세스 개선으로 가격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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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가 ‘더 리디미트’ 3차 상품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3일 선보이는 더 리미티드 3차 상품은 총 53개로 신선 7개, 가공식품 31개, 일상용품 13개, 가전 2개다.

    먼저 이마트는 ‘더 리미티드 양념 닭불고기(800g*2) 상품을 기존 상품 대비 약 50% 저렴한 1만4980원에 판매한다.

    또한 대량 매입을 통해 가격을 낮춘 브라질 닭고기를 활용한 양념·달콤마늘·간장짭잘 닭강정을 행사가 99800원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직접 소싱한 ‘더 리미티드’ 아몬드 700g 상품을 기존 상품가 대비 49% 저렴한 69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이번 3차 리미티드 행사에서 특히 디저트 라인 상품에 공을 들였다. 더 리미티드 스펀지 샌드 케이크는 행사가 7980원에 판매하며, 삼립 미니꿀호떡 요요(240g)는 1980원, 풀무원 노엣지 스위트 포테이토 피자(365g*2)는 9980원에 선보인다.

    지난 1차·2차 당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던 인기 품목도 다시 선보인다.

    햇양파 3㎏ 상품은 1차 당시 대비 용량을 500g 더 늘려 5980원에 선보인다. 단위 당 가격은 17% 줄었다. 또 3주만에 70만개 판매고를 기록했던 CJ제일제당 햇반(130g*18)도 다1만598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