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시즌 맞아 10여종 프리미엄 딸기 행사 전개설향딸기·킹스베리·만년설 등프리미엄 딸기 제품군 지난해 41.5%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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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본격적인 딸기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딸기 할인 행사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이마트는 설향 딸기 500g 제품을 정상가 1만390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00원 할인 된 1만1900원에 판매한다.이번 설향 딸기 행사는 지난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도매시장 2㎏ 기준 평균 경매가인 5만~5만5000원 대비 10% 저렴하며, 한 해 중 당도와 품질이 가장 우수하다.또 최근 고객으로부터 선호도가 높은 프리미엄 품종의 딸기도 함께 운영한다. 이마트는 2019년부터 매해 신품종을 도입해 지난해 기준 10종의 프리미엄 품종을 판매하고 있다. 최근 3년간 프리미엄 딸기 매출 증가율은 매년 두 자리 수 이상씩 성장하고 있다.먼저 식감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산청장희 딸기’는 750g 팩 기준 특대 사이즈 2만7900원으로 지난 주 대비 할인가를 인하했다. 이외에도 딸기 중 크기가 가장 크고 단 맛으로 유명한 ‘킹스베리 딸기’와 하얀 색이 특징인 ‘만년설 딸기’도 운영한다.오는 12월부터는 ‘메리퀸 딸기’, ‘아리향 딸기’ 등 프리미엄 구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