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교육 부담 느끼는 현장 위해 신설참여도 99.8% 기록… 자발적 참여 성과메타버스 기반 교육으로 직원 참여도와 만족도 높여
  • ▲ ⓒGS리테일
    ▲ ⓒGS리테일
    GS리테일이 지난 5~7월 진행한 ‘GS 웨이’ 공유 교육을 통해 임직원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메타버스를 활용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교육에 참여하도록 기획한 점이다. 오프라인 교육에 대한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교육을 준비해 참여를 이끌었다.

    교육 콘텐츠는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효과를 적용해 몰입도를 높였다. 마치 게임을 하듯 단계별 미션을 수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게 했고, 퀴즈를 맞혀야 다음 단계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GS 웨이’는 ▲고객 최우선 ▲트렌드 선도 ▲최고 지향 목표 설정 ▲데이터 중심 의사결정 ▲신속한 판단과 실행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 ▲비효율 개선 ▲기본에 충실 등 업무에서 실천할 8가지 기준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교육 참여도 99.8%를 기록했다. 직원들의 가장 큰 어려움을 해소하면서 임직원 대부분이 빠짐없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성과를 낸 것이다.

    교육 만족도 또한 전년비 8.1%가 높아지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개인 SNS에 교육 후기를 공유하는 등 이례적인 수준의 호응을 얻었다. 게다가 교육 내용을 이해하고 기억하는지를 묻는 임직원 자가 평가에서는 목표 대비 3.6배 높은 점수를 기록해 효과성도 입증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향후 타운홀 미팅, 채용박람회, 비대면 면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