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구찌·프라다 등 명품 최대 50% 할인'Y2K' 트렌드 늘어나며 자크뮈스·가니·휴먼메이드 등 수요 ↑캐치패션 명품 비롯 해외 스트릿 패션 브랜드 등 80만여개 카테고리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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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온 온앤더럭셔리가 ‘온앤더럭셔리 위크’에서 주요 명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7일까지 온앤더럭셔리 상품을 최대 23% 할인 판매하고, 매일 오전 11시 명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반값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반값 특가 행사 대표 상품으로 ‘버버리 빈티지 체크 베이스볼 캡’, ‘구찌 오버사이즈 로고 티셔츠’, ‘프라다 삼각로고 크로스백’ 등이 있다.

    이밖에 최근 ‘Y2K’ 등 2000년대 초반 감성을 담은 레트로 패션 수요가 늘면서 이와 관련된 카테고리 강화에도 나선다.

    앞서 롯데온은 지난달 24일 명품 글로벌 플랫폼 캐치패션과 제휴를 통해 명품 카테고리 강화에 나선 바 있다. 캐치패션은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들여온 해외 명품을 선보이는 플랫폼이다.

    롯데온은 캐치패션을 통해 자크뮈스, 가니, 디젤, 메종키츠네, 휴먼메이드 등 해외 컨템포러리 인기 브랜드와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까지 80만여개 상품을 판매한다.

    롯데온 관게자는 “온앤더럭셔리는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고 개인 취향이 다양화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캐치패션’과 손잡고 다양한 방식으로 상품을 큐레이션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