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티켓 판매금 전액 ‘희망친구 기아대책’ 기부12:1 경쟁률 뚫고 클래식 꿈나무 모집리조이스 캠페인으로 다양한 고객들의 꿈과 도전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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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이 국내 클래식 꿈나무들의 꿈과 도전을 지원하는 롯데백화점 키즈 오케스트라 1기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부터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이번에 열리는 콘서트는 지난 5월 12:1의 경쟁률을 뚫고 단원이 된 77명의 학생들이 꾸민다. 

    롯데백화점은 재능 있는 유소년들이 이른 시기에 오케스트라를 경험하고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지도 하에 기량을 연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키즈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또한 롯데콘서트홀은 국내 최초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된 빈야드 스타일의 클래식 전문 콘서트홀로 꿈나무들뿐 아니라 클래식 음악가라면 누구나 한 번은 서고 싶어하는 ‘꿈의 무대’다.

    롯데백화점 키즈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콘서트 준비를 위해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이성주 원장의 자문을 바탕으로 롯데백화점 내 롯데문화홀 등에서 줄곧 합을 맞춰왔다.

    8월 16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되는 ‘리조이스(RE:JOICE) 콘서트’는 이민형 지휘자가 지휘를 맡아 시벨리우스의 교향시 ‘핀란디아’, 라일리의 ‘인 씨(In C)’,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 중 ‘아침의 기분’, ‘산 속 마왕 동굴에서’,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 등을 연주하고 피아니스트 신창용과 함께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을 들려준다.

    또한 이번 콘서트 이후 9월에는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나눔 음악회를 열 예정이며, 10월엔 크리스마스 클래식 음원을 제작하는 등의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