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 5억1800만원, 상여 18억6200만원
  • ▲ 올해 철의 날 행사에 참석한 최정우 회장. ⓒ뉴데일리DB
    ▲ 올해 철의 날 행사에 참석한 최정우 회장. ⓒ뉴데일리DB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 23억8000만원을 받았다. 

    포스코홀딩스가 14일 공시한 반기보고서를 보면 최 회장은 올 상반기 급여로 5억1800만원, 상여 18억6200만원을 수령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이사보수 기준에 따라 위임 업무의 책임, 역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연간 기본 연봉총액의 월할액으로 1~6월 월별 8640만원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된 평가보상위원회에서 매년 경영성과평가를 통해 성과금 지급 규모를 결정했다”면서 “올해 1분기 2022년 경영성과평가를 반영한 성과금을 지급했고 이 중 일부는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자기주식으로 지급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