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망고빙수 이을 ‘허니콤 아포카토 빙수’ 출시빙수 풍미 살릴 위스키 조합 세트 구성여름 ‘빙바인’, 가을 ‘빙스키’, 겨울 ‘빙버블’ 출시 예정
  • ▲ 허니콤 아포카토 빙수 위스키 페어링(빙스키)ⓒ서울신라호텔
    ▲ 허니콤 아포카토 빙수 위스키 페어링(빙스키)ⓒ서울신라호텔
    애플망고빙수로 여름 디저트 트렌드를 선도해온 서울신라호텔이 가을을 맞아 ‘허니콤 아포카토 빙수’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은 맛있는 음식과 그에 어울리는 주류를 함께 즐기는 트렌드에 맞춰 계절별 빙수와 그와 잘 어울리는 주류 조합의 세트를 출시하고 있다.

    지난 여름에는 제철 과일로 만든 애플망고빙수와 애플망고의 달콤함을 배가시키는 와인과의 조합 ‘빙바인(빙수+와인)’을 선보여 인기를 끈바 있다. 위스키의 계절 가을에는 ‘허니콤 아포카토 빙수’와 함께 벌꿀의 달콤함과 풍미를 살리는 위스키를 페어링한 ‘빙스키(빙수+위스키, Bingski)’ 세트 상품으로 빙수 열풍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허니콤 아포카토 빙수’는 곱게 간 우유얼음 위에 진한 지리산 벌집꿀을 통으로 올린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이탈리아 밀라노 명품 코바 커피를 더해 입 안에서 감기는 달콤한 꿀과 커피의 깊은 풍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상품이다.

    빙수와 함께 곁들일 수 있는 말차·바닐라 아이스크림, 단팥, 블루베리, 카카오닙스 비스킷을 함께 제공해 바삭함과 부드러움 등 다양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빙스키’ 세트의 주류는 글렌피딕 15년, 글렌리벳 15년 2종으로 준비했다. 빙수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벌꿀과의 조화를 고려해 높은 도수와 깊은 향이 느껴지는 싱글몰트 위스키로 엄선했다는 설명이다. ‘빙스키’ 세트에는 글렌피딕 15년, 글렌리벳 15년이 각 1잔씩(30ml) 제공된다.

    ‘허니콤 아포카토 빙수’와 위스키 2잔로 구성된 ‘빙스키’ 세트는 서울신라호텔 1층 ‘더 라이브러리’에서 9월4일부터 판매하며, 12월부터는 제철 과일로 만든 딸기 빙수와 샴페인을 페어링한  ‘빙버블’(빙수+샴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