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자로 박재현 이브릿지 대표·박의수 두레시닝 대표 지목
  • ▲ 유명섭(가운데) 에어프레미아 대표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에어프레미아 본사에서 승무원들과 함께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참여했다. ⓒ에어프레미아
    ▲ 유명섭(가운데) 에어프레미아 대표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에어프레미아 본사에서 승무원들과 함께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참여했다. ⓒ에어프레미아
    유명섭 에어프레미아 대표가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마약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자는 취지로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자가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를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하고 다음 릴레이를 이어갈 2명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유 대표는 “항공 운반을 통한 마약류 반입 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마약 근절을 위한 유익한 캠페인이 있어 동참하게 됐다”면서 “이번 캠페인이 마약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청정한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 달 28일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릴레이를 이어간 유 대표는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박재현 ㈜이브릿지 대표와 박의수 ㈜두레시닝 대표를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