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인근 샵인샵 운영, 월평균 990대 정비서비스 수요 대응, 고객 만족도 증진 목표
  • ▲ 스텔란티스코리아가 국내 출범 이후 최초로 브랜드 통합 서비스센터를 개장한다 ⓒ스텔란티스코리아
    ▲ 스텔란티스코리아가 국내 출범 이후 최초로 브랜드 통합 서비스센터를 개장한다 ⓒ스텔란티스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가 국내 출범 이후 최초로 지프와 푸조 브랜드 통합 서비스센터를 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초 지프·푸조 서비스센터는 스텔란티스 산하 브랜드의 서비스를 통합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일원화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추진됐다.

    통합 서비스센터는 지프와 푸조의 공식 딜러사인 KCC오토그룹이 운영을 담당한다. 샵인샵 형태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편의성과 접근성, 고객 만족도 등 고객 서비스 증진을 목표로 한다.

    서초 지프·푸조 통합 서비스센터는 홈플러스 남현점 지하 3층에 자리한다. 서울 남부권 동작, 관악, 서초, 강남권의 서비스 강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편의시설이 있는 건물에 위치하면서 충분한 주차 공간도 확보했다.

    845.02㎡(약 256평) 규모의 센터는 10개의 워크베이를 통해 하루 평균 45대, 월평균 990대의 일반수리, 보증수리와 경정비가 가능하다. 고객 친화적인 대기 공간을 갖춰 내방객은 안락하고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통합형 서비스센터의 오픈으로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프 22개, 푸조 14개의 서비스 거점을 전국에 구축하게 됐다. 특히 푸조는 올해 경기 분당과 서울 서초에 신규 서비스센터를 추가했고, 서울 송파와 경기 구리·용인에 리콜 전담 센터를 운영해 늘어난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은 “통합 서비스센터 오픈을 통해 서울 남부권 고객들에게 한층 더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들이 차량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