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지 최다 판매, 셀토스·쏘렌토 순국내 11.0%, 해외 3.5% 증가
  • ▲ 기아 스포티지 ⓒ기아
    ▲ 기아 스포티지 ⓒ기아
    기아는 9월 내수 4만4123대, 해외 21만6568대, 특수 631대로 총 26만1322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전체적으로 전년 대비 4.8% 증가한 수치다.

    국내에서는 전년 대비 11.0% 증가한 4만4123대를 판매했다. 승용은 레이 3464대, K8 2406대, K5 2280대, 모닝 1892대 등 총 1만1310대가 판매됐다.

    RV는 1만190대를 판매한 쏘렌토를 비롯해 스포티지 5402대, 셀토스 4399대, 카니발 4366대, 니로 1784대 등 총 2만8222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4480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4591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는 지난해 보다 3.5% 증가한 21만6568대를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4만 1950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고, 셀토스가 2만6763대, K3(포르테)가 1만7290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와 해외를 합한 글로벌 최다 판매 모델은 4만7352대를 기록한 스포티지로 나타났다. 셀토스가 3만1162대, 쏘렌토가 2만2495대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