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39층 총 1370가구…전용 49~74㎡, 620가구 일반분양1호선 작전역 역세권…2호선 청라연장, GTX 등 교통호재
  • ▲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투시도. ⓒ두산건설
    ▲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투시도. ⓒ두산건설
    두산건설과 쌍용건설 컨소시엄이 10월 인천 계양구 작전동 439-7번지 일원 작전현대아파트구역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동, 전용 39~84㎡ 총 1370가구 대단지로 구성되며 이중 전용 49~74㎡, 620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일반분양 분은 △전용 49㎡ 114가구 △전용 59㎡A 376가구 △전용 59㎡B 117가구 △전용 74㎡B 13가구 등 소형부터 중형면적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계양구 일대는 재건축·재개발, 도시개발 등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중이다.

    앞서 입주한 △계양1구역 재개발(2371가구) △효성1구역 재개발(1646가구) 등 정비사업을 비롯해 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3988가구)이 완료되면 총 1만2000여가구 신흥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중에서도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계양구내 첫번째 '두산위브더제니스' 브랜드단지다.

    주변으로 노후단지가 밀집돼 있어 새아파트에 대한 수요도 풍부하다. 9월22일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인천 계양구에 입주한지 10년이 넘은 노후아파트 비율은 전체의 91.5%로 인천 평균비율 74.6%를 크게 웃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이 노선을 통해 수도권지하철 7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까지 두 정거장,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까지 네 정거장 만에 이동할 수 있다. 

    또 청라~강서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수도권지하철 2호선 청라연장 개통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인천시청에 따르면 2호선 청라연장은 인천 청라~계양~부천 원종~서울 화곡 등 총연장 17.6㎞를 잇는 노선으로 정거장 7개소 개통이 계획됐다.

    향후 단지 도보권에 있는 작전역에 이 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며 노선이 개통되면 수도권지하철 2호선 까치산역까지 환승없이 이동이 가능해 진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개통도 예정돼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GTX-B노선은 인천대입구~서울역~마석 등 총 82.7㎞를 잇는 노선으로 정거장 14개소 개통이 계획돼 있으며 2024년 상반기 조기착공될 예정이다. 

    인근 부평역에 노선이 지날 예정이며 노선이 개통되면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 밖에 경인고속도로 부평IC,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서운JC 등 광역도로 교통망이 가깝다.
  • ▲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조감도. ⓒ두산건설
    ▲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조감도. ⓒ두산건설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단지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단지 반경 150m내에 성지초교가 위치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이 밖에 명현중, 효성고, 안남고, 작전여고, 작전고 등 초·중·고가 주변으로 밀집돼 있으며 계양구청 인근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반경 2㎞내에 △홈플러스 작전점 △이마트 계양점 △홈플러스 계산점 △롯데마트 계양점 △CGV 계양점 등이 있고 계양구청, 계양경찰서, 한림병원 이용도 쉽다.  

    이외에도 단지주변 천마산, 계양산 등산로와 효성공원, 명신공원, 작전공원 등이 가깝다.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 3기신도시로 지정된 계양 테크노밸리가 있다. 

    인천시청에 따르면 계양 테크노밸리는 지난해 11월 착공됐으며 판교테크노밸리 1.7배 규모 자족공간을 확보해 최첨단 문화콘텐츠와 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된 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정부가 계양 테크노밸리를 3기신도시로 지정하면서 S-BRT 운영 등을 통해 서울 도심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할 수 있도록 교통인프라 확충을 약속한 만큼 향후 업무지구 접근성이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또 반경 1.5㎞내에 한국지엠 부평공장, 부평 국가산단이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를 보면 부평 국가산단에는 7월 기준 1802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약 1만807명 인원이 근무하고 있다. 한국지엠 부평공장에는 9월 기준 8700여명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다양한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우선 단지 건폐율이 15%미만으로 동간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지상공간에 산책로와 놀이·휴식공간을 늘렸다. 전가구 남측향 위주 단지배치로 채광 및 일조권도 신경썼다.

    또한 전 주택형에 안방 드레스룸이 조성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단지내 커뮤니티시설로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어린이놀이터 △작은도서관 △북카페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홈네트워크시스템이 적용된 월패드 △부분 커튼월룩(curtainwall look) △유리난간 창호 방식 △태양광 발전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작전역 일대에 갖춰진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우수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주변에 예정된 다양한 개발 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두산건설이 짓는 최상위 주거브랜드로 공급하는 대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