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에듀,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과 인도네시아에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출시카카오페이, 디지털 금융교육 지원 위한 30억 원 기금 조성‘SWC2023’ 유럽컵 10월 7일 개최... “프랑스 파리 달군다”
  • ▲ LG유플러스의 무인 매장 ‘U+언택트스토어’ 1호점에서 부산엑스포 응원영상이 상영되고 있는 모습.ⓒ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의 무인 매장 ‘U+언택트스토어’ 1호점에서 부산엑스포 응원영상이 상영되고 있는 모습.ⓒLG유플러스
    ◆LGU+, 전국 매장에서 2030 부산엑스포 응원한다

    LG유플러스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이하 부산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를 응원하기 위해 전국 매장에서 유치 기원영상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가 제작한 것으로, 엑스포를 유치하기 위해 모든 준비를 마친 부산의 모습을 영상미와 함께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10월 한 달 동안 전국 직영점 및 대리점 2000여 개 매장에 있는 전시 화면에 해당 영상을 상영하며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한다.

    이와 함께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원활한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파견된 이동기지국에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이미지를 랩핑해 전 세계 영화인들에게 부산엑스포를 알릴 예정이다. 또한 자사 IPTV 서비스 U+tv 메인 화면에도 응원 메시지를 띄워 고객과 함께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한다.

    LG유플러스는 유치 여부가 결정되는 오는 11월 28일까지 SNS 등 다양한 대고객 채널에서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이벤트를 전개할 예정이다.

    ◆NHN에듀,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과 인도네시아에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출시

    엔에이치엔 에듀(NHN Edu, 이하 NHN에듀)는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과 함께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인도네시아에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사랑해요, 한국어(I Love Korean, 이하 ILK)’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ILK 과정은 한류 열풍으로 한글에 대한 수요가 높은 인도네시아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만든 ILK 과정은 외국인 및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형 동영상 강의다. 누구나 재미있게 수강할 수 있도록 학습자 참여형 커리큘럼으로 구성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5개 외국어로 번역한 자막과 함께 보급하고 있다.

    이번 인도네시아에 출시되는 ILK 과정은 NHN에듀의 현지 합작법인 아이엠에듀네트웍스(PT. IAM EDU NETWORKS)에서 인도네시아어로 번역을 도맡아 더빙과 자막을 입혔다. 기존 ILK 과정에서 제공되던 다국어 자막과 별도로 현지 학습자들을 위한 자막과 더빙을 추가로 제작하고 지원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어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차별점을 둔 것이다. 

    ILK 과정은 국립인도네시아대학교(University of Indonesia)와 아이엠에듀네트웍스가 공동으로 구축한 원격 교육훈련 플랫폼 ‘마카라 우이 아카데미(Makara UI Academy)’를 통해 유통될 예정이다. 마카라 우이 아카데미 내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은 수강생 혼자 공부하는 온라인 강좌와 현지 한국어 강사가 복습, 과제 관리, 질문답변을 진행하는 온라인 라이브 수업이 병행되어 운영된다. 수강생이 자신의 수준과 상황에 맞는 강좌를 선택해 학습 효과를 높이는 것에 주안점을 두어 설계했다.

    NHN에듀는 인도네시아 현지 간병인 교육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해 국립인도네시아대학교 교육 과정으로 개설하는 등 ILK 과정 도입 외 인도네시아대학교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형성해 현지에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 중이다. 

    여원동 NHN에듀 대표는 “인구 2억 7천여 명의 인도네시아는 기회와 성장의 국가”라며 “특히 2023년은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기념해로 인도네시아대학교에 ILK 과정을 출시하는 건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서울대학교의 우수한 한국어 콘텐츠를 해외에 보급하는데 NHN에듀가 든든한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카카오페이, 디지털 금융교육 지원 위한 30억 원 기금 조성

    카카오페이가 디지털 금융교육 지원을 위해 30억 기금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을 활용해 카카오페이와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는 디지털 금융에 익숙하지 않거나 접근성이 떨어져 새로운 금융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향후 3년간 교육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5일, 카카오페이와 카카오임팩트,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는 디지털 금융교육 지원의 첫 시작으로 ‘모두를 위한 디지털 금융교육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카카오페이 신원근 대표, 카카오임팩트 육심나 사무총장,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윤덕홍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5060 액티브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 제작 및 운영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에 카카오페이∙카카오임팩트∙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는 오는 11월부터 서울시 내 5060 액티브 시니어를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 기초부터 자산관리, 금융사기 예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디지털 금융에 대한 이론 교육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을 접목한 교육을 통해 시니어층이 다양한 디지털 기반의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는 시니어 대상 교육을 시작으로 더욱 많은 대상과 컨텐츠를 발굴해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새로운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방침이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디지털 금융교육을 위해 조성된 이번 기금을 통해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디지털 리터러시를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카카오페이만의 특성을 살린 금융교육을 제공하며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에게 ‘누구에게나 이로운 금융’이라는 기업 철학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지난 9월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IT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광운대학교와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IT 교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광운대학교와 함께 향후 3년 간 청소년 및 비전공자 등 IT교육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구성원들에게 SW 교육 프로그램과 교육 캠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국 소상공인의 오프라인 판매경로와 수수료를 지원하는 팝업스토어 ‘오래오래 함께 가게’를 운영하는 등 소상공인과 금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SWC2023’ 유럽컵 10월 7일 개최... “프랑스 파리 달군다”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3(이하 SWC2023)의 두 번째 본선 경기인 유럽컵이 오는 10월 7일 오후 9시(한국 시각 기준)에 개최된다.

    ‘SWC2023’은 컴투스의 글로벌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e 스포츠 대회다. 8월부터 온라인 예선을 통해 전 세계 각지에서 지역 대표를 선발하고 지난 9월 17일 아메리카컵을 통해 본선 경기의 포문을 열었다.

    유럽 지역 대표 선수 두 명을 선발하게 될 이번 유럽컵은 프랑스 파리 라빌레트의 갸스똥 베흐제 원형경기장(Amphithéâtre Gaston Berger at La Villette)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현장의 뜨거운 축제 분위기를 전 세계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SW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프랑스어, 영어, 독일어 등 다양한 언어의 전문 해설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경기는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라인업에는 신인급 선수부터 베테랑까지, 다양한 이력을 지닌 총 8명의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첫 출전인 LUFIA, HANZELOT, NEF이 지역컵 데뷔전을 치르고 ‘SWC2022’ 월드 파이널 3위에 빛나는 세계적인 강자 PINKROID가 출전한다. 또한 LIVERT, TUTUTUH, TIMBO, NICERSMICER 등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한번 유럽 제패에 도전한다.

    유럽컵 관람객에게는 지속가능한 미래와 글로벌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컴투스의 기업 가치를 담아,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굿즈 기업 스펙트럼(SPEXTRUM)과 함께 제작한 기념품 패키지를 제공한다. 더불어 모든 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는 승부 예측 이벤트도 경기 시작 전인 10월 7일 오후 8시 반(한국 시각 기준)까지 진행하고 성패에 따라 참여자들에게 SWC2023 휘장, 게임 재화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SWC2023’ 유럽컵과 관련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 및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이번 유럽컵의 우승자와 준우승자 총 2인은 결승전인 월드 파이널에 진출하게 된다. 2023년 ‘서머너즈 워’ 세계 챔피언을 가릴 대망의 월드 파이널은 오는 11월 4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네오위즈 ‘P의 거짓’,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2023’ 최고의 비주얼 디자인 후보 선정

    네오위즈는 신작 소울라이크 싱글 플레이 액션 RPG ‘P의 거짓(Lies of P)’이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Golden Joystick Awards, 이하 GJA)’에서 ‘최고의 비주얼 디자인(Best Visual Design)’ 부문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

    올해로 41회를 맞이하는 GJA는 해외 게임 전문 매체 게임즈레이더(GamesRadar+)가 개최하는 글로벌 비디오 게임 시상식이다. 영국을 대표하는 게임 시상식이자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어워드로 알려져 있다. 대중의 온라인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해당 시상식은 10월 20일에 투표가 종료되며 시상식은 11월 10일에 진행된다.

    현재 17개 부문에서 투표가 진행 중이며, P의 거짓은 ‘최고의 비주얼’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해당 부문에는 ▲'발더스게이트3' ▲'스타필드' ▲'스트리트 파이터6' ▲'하이-파이 러쉬' ▲'뷰파인더' 등이 함께 후보에 올랐다.

    출시 이후 19세기 벨에포크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실적인 그래픽과 세밀한 인물 및 배경 묘사에 대한 이용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는 만큼, P의 거짓의 수상 가능성에 이목이 쏠린다.

    또한 세계 3대 게임쇼 ‘게임스컴 어워드 2022’에서 ‘가장 기대되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Most Wanted Sony PlayStation Game)’, ‘최고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Best Action Adventure Game)’, ‘최고의 롤플레잉 게임(Best Role Playing Game)’등 한국 게임사 최초로 3관왕을 달성한데 이어 또 다시 권위 있는 있는 글로벌 시상식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에서 게임의 화제성과 작품성을 입증하고 있다.

    'P의 거짓'은 유럽 비디오 게임 판매 순위 발표에 따르면 출시 주간(9월 18일~24일)에 영국 박스 차트 3위, 프랑스 3위, 독일 플레이스테이션(PS)5 차트 1위 등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어 나가고 있다. 영국과 프랑스는 유럽에서 가장 큰 콘솔 게임 시장이다.

    현재 스팀 이용자 평가에서 88%의 '매우 긍정적'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