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까지 2억1000만원 후원 20년간 누적 22억원 지원
  • ▲ 토요타코리아가 서울대 국제대학원과 학술강좌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 토요타코리아가 서울대 국제대학원과 학술강좌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토요타코리아가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의 ‘아시아와 세계’ 학술 강좌 프로그램을 후원한다고 10일 밝혔다.

    토요타코리아는 지난 6일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과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2026년까지 매년 7000만원씩 총 2억1000만원을 지원한다.

    아시아와 세계 프로그램은 아시아 정세를 조망하고, 각국 간의 이해를 증진시킬 목적으로 지난 2004년부터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이 토요타코리아의 후원을 받아 실시하는 강좌다. 특히 프로그램 가운데 공개강연은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공개강연 외에도 업계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위해 세미나와 정책 논의 커리큘럼 등을 구성해 한국사회의 학술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콘야마 마나부 토요타코리아 사장은 “아시아와 세계 공개 강좌 프로그램을 올해도 후원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사회를 위한 인재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요타코리아는 2004년부터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20년간 꾸준한 강좌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누적 후원금액은 올해 기부된 7000만원을 포함하여 약 22억원에 달한다.

    이 밖에도 문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한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후원, 자동차 분야 인재육성을 위한 ‘T-TEP’ 등 한국 사회의 인재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