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확산, 생물다양성 홍보 캠페인 추진도시숲 조성 협력, 제조시설 내 녹색공간 확보
  • ▲ 한국타이어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타이어
    ▲ 한국타이어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생물다양성과 수목원·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확산, 생물다양성과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캠페인을 비롯해 도시열섬 완화, 탄소저장,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한 도시숲 조성에 협력한다.

    또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생산제조시설 내 녹색공간을 효율적인 공간으로 전환한다. 사회복지시설 대상 녹색공간 조성 지원 등 정원문화 확산 활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윤정록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은 “생물의 다양성을 알리고 수목원·정원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임직원과 지역주민들이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대전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을 전개해 대전·충청권 인근에 서식 중인 멸종위기 동식물에 대한 생태계 복원을 지원하며 생물 다양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주민들과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앞장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