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매출액 대비 14.4% 해당
  • 한국항공우주(KAI)는 에어버스와 약 4006억원 규모의 A320 계열 슬랫 트랙 어셈블리(Slat Track Assembly)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14.4%에 해당되며 계약기간은 오는 2043년 12월31일까지다.

    슬랫은 고정익 항공기의 날개 앞쪽 가장자리에 있는 공기역학적인 표면으로, 항공기가 공중에서 기동할 때 실속(失速)을 방지하는 장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