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JA코리아와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델타항공은 청소년 교육 국제 비영리단체인 제이에이코리아(JA Korea)와 협력해 한국 고등학생 대상 커리어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와 선정국제관광고등학교 학생들은 전날 인천국제공항에서 델타항공 직원과의 멘토링뿐 아니라 델타항공 사무실, 기내식 제조 시설, 제2 터미널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체크인과 기내식 준비, 승객 보딩 등 다양한 공항 프로세스를 직접 체험하면서 델타항공의 근무 환경과 업무 과정을 체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이에이코리아가 항공사와 최초로 협력해 진행한 프로그램이며 델타항공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청소년 멘토링이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프 무마우(Jeff Moomaw) 델타항공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델타항공 항공편이 어떻게 운항되는지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