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가전 구매 증가⋯ 보름간 전기요·가습기·히터 등 특가 행사발열침구·히트필 이너웨어·데이즈 플리스 등 20~30% 싸게겨울간식·햇 신선식품은 8일까지 행사
  • ▲ ⓒ이마트
    ▲ ⓒ이마트
    이마트는 초겨울 진입을 앞두고 16일까지 난방가전을 비롯해 겨울 침구류, 내복 등 다양한 보온 아이템을 할인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겨울을 준비하려는 고객들의 난방가전 구매가 최근 늘고 있다.대표적으로 지난 10월18일부터 31일까지 난방가전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한 가운데, 히터(+43%)와 전기매트(+33.9%) 매출이 특히 크게 늘었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가전 매장에서 전기요, 가습기, 히터 등 주요 난방가전을 행사카드로 구매시 할인한다.

    가성비 전기요 ‘블랙앤데커 탄소열선 전기요(1인용)’은 1만원 할인한 3만9900원에, 세척이 간편하고 난방효과도 얻을 수 있는 가열식 가습기 ‘조지루시 가습기(그레이, 3L)’는 4만원 할인한 24만9000원에 준비했다. 겨울캠핑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신일 1200 팬히터(SFH-Y1200SG)'는 KB국민카드로 결제시 10% 할인한 44만8200원에 판매한다.

    난방비를 아낄 수 있는 침구류, 내복 등 보온템도 동시에 할인한다.

    ‘직수입 발열 침구’는 전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20% 할인해, ‘체크패턴 발열 극세사 이불(SS)’를 3만9920원에, ‘퍼프 극세사 퀼팅 발열 패드(SS)’를 2만7120원에 판매한다.

    발열 침구는 충전재로 탄소가 함유된 폴리에스터 솜이 들어가, 일반 침구보다 따뜻함과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열을 흡수해 증폭시킨 후 다시 방출하는 탄소 결합 소재의 고유한 특성에 의해 자는 내내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히트필 이너웨어/내복’은 전품목 대상 2개 이상 구매시 30% 할인한다. 특히 올해는 히트필 여성 이너웨어 5종을 신상품으로 선보인다. ‘데이즈 남/여성 플리스’도 티셔츠, 조끼, 점퍼, 바지 등 10여종의 행사상품을 30% 할인해 1만1060~2만7860원에 판매한다. 장갑, 넥워머, 털슬리퍼 등 방한잡화도 1만원대 균일가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겨울간식을 비롯한 햇 신선식품은 오는 8일까지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 최진일 마케팅담당은 “평소보다 따뜻했던 10월 날씨에도 미리 난방용품을 구비하시려는 분들이 늘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올 겨울에도 알뜰한 겨울나기를 위해 주기적으로 난방용품 할인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