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 전국 'GS25' 매장에서 알뜰폰 유심 판매NHN페이코, 뉴욕버거 결제 오픈 기념 적립 프로모션 실시전기차 배터리 소모 걱정 ‘뚝’… TMAP ‘저탄소·친환경’ 길안내 개시
  • ◆SKT, 대한민국광고대상 퍼포먼스 마케팅 분야 은상 수상

    SK텔레콤은 광고 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인 ‘2023년 대한민국광고대상’ 퍼포먼스 마케팅 분야에서 ‘T우주’ 마케팅으로 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이 선보인 ‘T우주’ 퍼포먼스 마케팅은 데이터 기반한 타기팅 고도화와 개인화된 메시지를 중심으로 고객에게 우주패스 가입에 대한 고려도를 높이고, 필요한 상품을 제안하여 상품 가입 효율을 증대시키는데 기여했다.

    퍼포먼스 마케팅은 데이터와 디지털 플랫폼 등을 활용해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는 디지털 마케팅의 일환으로, 디지털 광고시장의 성장과 확대에 따라 관심도가 높아지며 대한민국광고대상에도 지난 2020년부터 수상 분야로 신설됐다.

    SK텔레콤은 이번 수상에 대해 고객들의 T우주에 대한 관심과 이용을 목표로, 개인화된 마케팅 메시지를 단계별로 전달하는 전략인 풀퍼널(Full-funnel) 마케팅을 전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30회째를 맞은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 최대 규모의 광고 분야 시상식이다. 매년 TV와 디지털, 인쇄, 옥외 등 다양한 매체에 선보여진 1000여 편의 출품작들 가운데 뛰어난 성과를 거둔 작품들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예희강 SK텔레콤 브랜드전략 담당은 “한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대한민국광고대상을 수상해 영광”이라며 “고도화된 디지털 환경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는 SK텔레콤은 앞으로도 T우주의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고객 맞춤형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LG헬로, 전국 'GS25' 매장에서 알뜰폰 유심 판매

    고물가 시대, 헬로모바일이 편의점 삼각김밥 사듯 간편한 통신비 반값 다이어트를 제안한다.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국내 대표 편의점 사업자 ‘GS25’와 손잡고, 전국 매장에서 유심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헬로모바일의 편의점 유통제휴 확대로, 소비자들은 GS25를 비롯한 집 근처 4만여 개 대다수 편의점 매장(CU∙이마트24∙미니스톱 포함)에서 알뜰폰 반값요금 혜택을 손쉽게 누리게 될 전망이다. 

    헬로모바일은 GS25와의 제휴를 토대로 ‘생활밀착 유통전략’을 한층 가속화한다. 고물가 시대 짠테크 트렌드와 맞물려 ‘자급제+알뜰폰’ 조합으로 통신비를 아끼는 젊은 소비자가 급증한 만큼, 이들에게 친숙한 편의점을 통해 알뜰폰 접근성과 혜택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GS25’는 전국 1만 7000여 개 매장 인프라를 보유한 업계 1위 편의점 사업자인만큼, 알뜰폰 혜택이 고객의 슬세권(슬리퍼+세권)’ 안에 더욱 촘촘히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부터 고객은 전국 ‘GS25’ 매장에서 헬로모바일 유심을 만나볼 수 있다. 유심 구입 후에는 헬로모바일 직영몰을 통해 원하는 LTE∙5G 유심 요금제로 가입한 뒤 5분이면 셀프개통 가능하다.  

    한편, ‘GS25’ 입점을 기념해 특별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오늘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GS25 매장에서 헬로모바일 유심을 구입하고 개통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는 직영몰 기본 가입혜택(모바일 상품권, OTT 6개월 무료, 제철장터 전 상품 할인쿠폰)에 더해 ‘GS25 편의점 모바일 금액권(5천원 권)’을 추가 제공한다. 또한, 해당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사운드바 ▲눈 마사지기 ▲무선 이어폰 등 다채로운 랜덤 사은품도 증정한다.  

    ‘GS25’ 유심은 최신 프리미엄폰을 ‘자급제+알뜰폰’ 조합으로 구입하려는 MZ세대들이 주목할 만하다. 유심배송을 기다릴 필요 없고 즉시 셀프개통도 가능해 실사용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평일에 시간내기 어려운 3040 직장인들도 점심∙저녁 자투리 시간에 인근 편의점에서 부담 없이 통신비를 아낄 수 있다. 실제 헬로모바일 편의점 유심은 2040세대 가입률이 66%를(올해 1~10월 기준) 차지할 만큼 젊은 층의 수요가 높다.   

    이남정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담당은 “GS25와의 제휴를 계기로 알뜰폰 접근성과 편의점 집객효과가 동시에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최근 실속파 소비자들의 ‘자급제+알뜰폰’ 수요가 급증한 만큼,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밀착한 차별화 유통채널을 발굴해 알뜰폰 접근성과 체감혜택을 꾸준히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헬로모바일은 연말연시를 맞아 기존보다 최대 3배 큰 혜택이 쏟아지는 ‘친구추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12월 1일부터 한달 간 직영몰(direct.lghellovision.net)을 통해 친구를 초대한 추천인에게는 건당 2만원 상당의 상품권(최대 10만원까지)을 제공, 초대받아 가입한 피추천인에게는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아울러, 추천∙피추천인 모두에게 가입 요금제에 따라 최대 20GB 데이터를 24개월 간 추가 제공하며, 다추천인(최소 3명 이상 추천) 상위 5명을 선정해 무선 마사지건도 증정한다. 

    ◆NHN페이코, 뉴욕버거 결제 오픈 기념 적립 프로모션 실시

    NHN PAYCO는 수제버거 프랜차이즈 뉴욕버거의 결제 오픈을 기념해 뉴욕버거와 함께 적립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창립 11년이 된 뉴욕버거는 꾸준히 가맹사업을 진행하며 현재 18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표 수제버거 프랜차이즈다.

    페이코 결제 서비스 적용에 따라 뉴욕버거 매장(일부 매장 제외) 이용 고객은 페이코 앱에 등록해둔 카드나 페이코 포인트, 또는 실물카드인 ‘페이코 포인트 카드’ 등으로 결제가 가능해졌다.

    NHN페이코는 뉴욕버거 결제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페이코 포인트와 페이코 포인트 실물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시 2천 포인트를 지급하는 포인트 적립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기간 내 하루 1회씩, 총 3회 참여 가능하며, 예산 소진시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NHN페이코 측은 “페이코는 다양한 가맹점에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적용하면서 고객 접점을 크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고객들의 결제 편의성과 혜택을 위해 오프라인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NHN페이코는 롯데리아, 버거킹, KFC, 맘스터치 등 국내 주요 식음료 프랜차이즈와 다이소,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등 다양한 오프라인 유통 가맹점에 페이코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오프라인 결제 비중을 꾸준히 높여 나가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소모 걱정 ‘뚝’… TMAP ‘저탄소·친환경’ 길안내 개시

    경사를 예측해 배터리 소모량을 덜어주는 친환경 길안내 서비스가 등장했다.

    티맵모빌리티는 전기차 이용자를 위한 ‘배터리 효율 경로 안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에서 저탄소 경로를 제공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배터리 효율 경로는 티맵모빌리티가 자체 구축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맵을 기반으로 기존에 제공하던 교통정보나 주행거리에 도로의 경사를 고려해 배터리를 적게 소모하는 길을 추천한다. 티맵추천, 무료도로 우선, 최소시간, 최단거리, 고속도로 우선, 이륜차 통행, 어린이 보호 길안내 옵션에 더해 배터리 효율 경로를 추가로 선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TMAP 홈 화면 전체탭 내 연구소 메뉴에서 배터리 효율 경로 길안내 기능을 온(on)으로 설정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차량 프로필 설정에서 대표 차량의 연료와 차종을 ‘전기’, ‘경차·승용차’로 설정한 경우에만 이용 가능하다. 현재 서비스 대상은 일반 전기 승용차지만, 향후 내연 기관 차량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티맵모빌리티는 해당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배터리 소모량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 오르막·내리막 등 도로의 경사도에 따라 전국 도로를 패턴화 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도로별 배터리 소모량을 예측하는 식이다. 기존 TMAP길안내 알고리즘에 배터리 효율이 높은 도로를 감안하되, 거리·시간·요금 등 다양한 변수도 고려해 사용자가 납득 가능한 최적 경로를 제공한다.

    최인준 티맵모빌리티 맵콘텐츠 팀 리더는 “배터리 효율 경로 길안내는 배터리 연료 소모량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이용자들의 니즈에 맞춰 개발한 신기능”이라며 “탄소 중립시대에 발 맞춰 친환경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카카오임팩트, 기술 기반 사회문제 해결 위한 KAIST 프로젝트 수업 ‘테크포임팩트 캠퍼스’ 성료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가 KAIST 전산학부에 한 학기간 개설해 운영한 프로젝트 수업을 성료하고,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카카오임팩트는 올해 새로운 이니셔티브(Initiative)인 ‘테크포임팩트(Tech for Impact)’를 선언했다. 테크포임팩트는 디지털 기술과 소셜 임팩트가 만나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더 큰 변화와 영향력이 발휘될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비영리조직이나 소셜 벤처 등 소셜 임팩트 조직과 기술 인력 간의 연결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일환으로 지난 2월 기술 개발 및 기술 인력 발굴을 위해 KAIST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9월 1일 KAIST 전산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젝트 수업인 ‘테크포임팩트 전산학 특강’을 개설했다. 학생들과 비영리 조직을 연결해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 솔루션을 제안하는 교육 과정으로, 기술 기반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업에는 총 54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총 9개의 임팩트 과제를 주제로 6명씩 팀이 구성됐다. 과제 발제를 위해 브라이언펠로우(구 카카오임팩트 펠로우) 5명이 참여했다.

    ▲실시간 혈당 듀얼 Viewer ▲운전 중 혈당 Viewer ▲음식 영양 성분 표준화 ▲출마 후보자를 위한 선거법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정치인 데이터 수집과 가공을 통한 다양성 평가 리포트 서비스 ▲무업기간을 보내는 청년들의 연결망 ▲니트생활자들을 위한 학습지 및 청년 성장 돕기 ▲시민 참여로 만들어 가는 야생 동물 지도 ▲사회혁신가·시민사회 활동가들을 위한 마음 돌봄 다이어리 앱 등을 주제로 선정했다.

    브라이언펠로우는 국내 다양한 사회혁신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카카오임팩트 펠로우십으로 시작되었으며, 총 3기에 걸쳐 39명의 펠로우를 선발해왔다.

    각 팀에는 카카오 공동체의 개발자 크루 9명이 멘토로 지원해 수업을 함께 했다. 멘토들은 대면, 비대면, 서면 등 형식으로 과제 진행을 도왔으며, 기술 구현을 위한 조언과 다양한 질의 응답으로 지원에 나섰다. 지난달 10일에는 카카오 판교 아지트를 방문한 학생들과 직접 만나 대면 멘토링과 오피스 투어도 진행했다.

    12월 1일에는 KAIST 전산학부 건물에서 한 학기 동안 운영된 프로젝트 수업의 결과 공유회를 진행하며 총 9개의 과제 결과물을 학생들이 직접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멘토 활동을 함께한 카카오 공동체 크루, 과제를 선정한 브라이언 펠로우 등도 함께 했으며 발표 이후 소감과 감사 인사 등이 이어지기도 했다.

    육심나 카카오임팩트 사무국장은 “IT기술로 사회문제 해결을 가속화할 수 있다는 큰 의미를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며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을 비롯해 카카오 공동체 크루들과 펠로우들에게도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카카오임팩트가 추구하는 테크포임팩트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티맥스그룹, AWS와 협력 강화… “글로벌 파트너십 기대”

    티맥스그룹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AWS와 협력을 강화하고자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AWS re:Invent 2023’(AWS 리인벤트 2023)에 참석해 슈퍼앱 기반이 될 기술 집약체 신제품을 공개한 티맥스그룹은 AWS와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는 계획이다.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에는 티맥스그룹 박대연 회장 겸 CTO, 박학래 수석부회장, 티맥스티베로 김대기 대표, 티맥스클라우드 진승의 대표, AWS 제프 클라우스 ISV 사업 총괄, AWS 코리아 송주현 ISV·DNB·게임 사업 총괄, 이승민 ISV 사업개발담당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티맥스그룹 상품의 공동 판매 지원 ▲AWS의 전문 서비스 및 컨설팅 제공 ▲AWS 전문가들의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을 함께 한다는 방침이다.

    티맥스그룹과 AWS의 협력은 AWS 리인벤트에서 공개한 신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티맥스그룹의 DBMS 전문 계열사 티맥스티베로는 현지에서 완전관리형 데이터베이스 서비스(DBaas·DB as a Service) ‘Tmax DBAS’ (티맥스 디바스·DB All Services)를 공개했다.  Tmax DBAS는 티맥스티베로가 협업 파트너사 AWS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제품이다.

    박 회장 겸 CTO는 “지난 22일 한국에서 티맥스티베로와 AWS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엔 그룹사 차원에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이 이뤄졌다”라며 “27년 이어져 온 티맥스그룹의 기술력과 AWS의 글로벌 파트너십이 그려갈 미래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티맥스그룹 계열사 중 클라우드 전문 기업 티맥스클라우드 역시 AWS 리인벤트에서신제품 ‘Tmax CLAS’(티맥스 클라스·Cloud All Services)를 선보였다.